한복맞춤
점심을 먹고 난뒤 오라버니 집을 나섰다 바람도 쉴겸 대구 서문시장 한복집에 가서 오늘은 천만 보고 가겠다고 하고 천을 보고 있노라니 10월은 혼사가 많아서 지금 맞추어도 10월 중순경에 옷이 된다고 한다 나는 30일은 다시 문경으로 올라가 10월1일 결혼식에 참석해야 되고 다른 스케쥴이 있어서 다시 한복점에 나오기도 시일이 촉박하고 내가 가지고 갈려면 즉시 주문을 해야 했다 아니면 EMS국제우편으로 보내면 송료도 들꺼고 번거럽고 해서 ,,,, 사장님은 아주 마음이 좋으신 한복의 전문가로 내가 원했던 자주색 보다는 눈에 확뜨이는 색깔을 나에게 잘 어울릴것이라고 추천해 주셨다 (실크의 빨강 저고리도 잘어울릴꺼라며 보여주시는데 이건 웃으며 사양했다 , 실은 좋아 하는 색깔이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ㅎ..
風景写真,小旅行
2022. 9. 26.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