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景写真,小旅行

9月1日 仁川에서 오사카로

nadeshiko 清 2022. 9. 4. 22:13

조카집에서 수원여동생집에 세명이 되돌아 온게 밤 12시경 이었고
샤워을 하고 짐을 꾸렸다
트렁트엔 여름홋이불 2개 올리브오일
가지고간 여름옷과 내의등, 건조미역,고추장만들재료 등등
대충 꾸렸고 침대에 누워 잠을 자려 했으나
늦잠을 자면 비행기를 놓칠까 싶어 거의 뜬눈으로 보냈다

이번에 와보니
티비는 남동생집이나 오라버니 집이나 75인치 이고
냉장고도 너무너무 크고 김치냉장고도 크고, 어느집이나 이 두가지는 다 기본으로 있고
드럼세탁기에 의류건조기가 기본이고
일본은 주택구조가 작아서 냉장고도 한국처럼 크지 않다
의류건조기는 목욕탕에 건조할수있는 빌터인 暖房、乾燥장치가 (에어컨같이 벽에 붙여 있는것도 있다 )되어 있다 셀러리맨 봉급도 일본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고 집값도 놀랍기만 하다
주식도 엄청난 配当으로 잘하면 몇배로 뻥튀길수 있고
집값도 날로 올라가서 구입가격보다 억단위로 재산이 늘어나고
경제가 안정된 일본에서 산 나는 浦島太郎/우라시마 타로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일부분만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본은 집값이 처음구입한 가격보다
팔때는 낮다
30년 지나면 거의 반값이 되어
재산이 늘어나기는 커녕, 줄기만 한다

물가는 일본보다 비싼것 같고 그래도 모두 잘사고 잘먹는다
아르바이트 시간급도 일본보다 높지 싶다
카페는 여기저기 죽순같이 생기고
카페놀이란게 있어서 이곳저곳 놀러다니고 커피값도 놀랍다
이번에도 대구의 *커피맛을 아는 남자 *란 ? 카페에 가니 커피한잔에 7천원 이었다
저녁을 먹고 친구가 안내한 카페였다

생각해보면
일본은 벌써 20년전에 카페붐이 있었던것 같다
TV에서 카페을 소개해서 나도 젊은 나이에 여기저기 가본적이 있었다

마음에 근심이 있어서 그런지
식욕이 없어서 인지 외식은 별로 하지 않았다
코로나로 조심스러워
먹고 싶은 음식이 없었다고 해야 하나
맛집을 몰라서 인지 모르나
이곳의 (일본)한국요리 잘하는곳의 음식이 더 입에 맞는것 같다
40년 이곳에 사니 이곳의 미각에 물들어 있는것 같다

조카가 아침6시에 와주어 6시40분에 수원리므진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인천까지 같이 왔다
7시 버스를 타고 9시 조금전에 도착해
항공회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짐을 달아 보니 트렁크가 just 20킬로 였다
기내에 가지고 가는 짐도 7킬로 였다
너무나 정확하게 짐을 꾸려서 웃었다 ㅎ 조카랑 카페에서 아이스카페라떼 와 달콤한 것을 먹고 나서 출국GATE로 들어갔다
조카의 bye-bye을 뒤로 하며 ,,,,
17일간의 걱정속에 안타깝기도 하고
줄겁기도 한 고향나들이 였다


놀라운 짐꾸리기
이전, 거래처 사장님이 일본서 한국에 부품을 보내면
짐을 프로급으로 포장을 잘한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대충 꾸렸는데 무게가 완벽하다 ^^

카페에서 내려본 공항풍경

활주로엔 비행기도 뜨문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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