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景写真,小旅行 142

삿포로에서 오사카로 11월 24일

푸레미아 호텔의 조식 오늘은 오사카로 돌아가는 날이라 비행기 시간인 17시 40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조식은 뷔페라서 맛있는 음식이 많았으나 뇌리엔 많이 먹으면 안 된다는 지시와 단것도 먹으면 안 되니 샐러드와 수프 카레, 銀鱈의 西京焼, 허브 소시지, 북해도산 돼지고기 조금만 먹었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은 후 커피는 레스토랑 밖에도 가지고 올 수 있어서 라운지에서 마셨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에 짐을 맡겨 놓고 호텔 부근에 있는 나까시마 공원까지 갔다 왔다 나까시마 공원 입구 부분 豊平館https://www.s-hoheikan.jp/highlight/ 공원 안에 있는 豊平館을 들렀다 입장료 300엔 삿포로 개척 당시 明治政府가 주민을 위해 만든 유일한 호텔 후에는 공민관으로 되어 이곳에서 결혼식도 치르..

風景写真,小旅行 2022.12.03 (2)

11월 23일 (수) 오타루小樽여행

아침식사는 삿포로 토큐 REI호텔의 조식 뷔페로 종류가 많았으나 소화불량으로 샐러드와 수프, 약간의 반찬을 먹고 채비를 하고 JR 삿포로역에서 오타루 가는 전차를 탔다 약 35분 소요 오타루 역에서 내려 왼쪽 방향에 있는 작은 해산물 시장 바다의 해산물이 풍부하고 관광지화 되어서 비교적 가격도 비싸다 나는 맛있는 해산물을 보아도 식욕이 없어 점심은 굶었다 남편은 해산물 모듬盛り合わせ을 시켰다 내가 몸상태가 안 좋으면 남편의 기분이 저하되는 걸 알기에 신경이 쓰였다 혼자 먹는 밥은 맛이 없기도 하고 분위기도 별로이다 걸어서 운하 쪽으로 갔는데 겨울의 경치와 가을의 경치가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좀 어리둥절했다 겨울에 본 경치는 정말 운치 있고 아름다웠다 오타르 관광안내소 에서 키타이찌 가라스에 北一硝子로 가..

風景写真,小旅行 2022.11.27 (8)

홋카이도 Sapporo札幌、小樽旅行

*주의 / 写真많습니다 11월 22일 화요일 ANA항공으로 북해도 삿포로로 여행 아침 7시 20분경에 오사카 이따미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아나 라운지에서 출발시간까지 쉬었다 ANA771편 8시 30분 월요일까지 비가 왔었으나 화요일은 쾌청 븍해도에 있을 동안은 좋은 날씨로 예상되어 우리는 항상 착하니까 좋은 날씨에 여행한다고 농담도 했다 아침 햇살 속에 구름이 아름답다 이렇게 구름이 떠있는 밑부분까지 보는 것은 드물기에 사진을 찍었다 자석이 날개 옆이라 별로 다 삿포로 東急호텔에 짐을 맡겨놓고 유명한 수프 카레의 식당,피칸티로 가는 도중에 삿포로의 大通공원 마침 뮌헨 크리스마스 마르세를 이날부터 시작하는 것 같았다 삿포로시와 뮌헨은 자매도시로 인구 약 200만 명에 홋카이도의 도청이 있는 곳으로..

風景写真,小旅行 2022.11.25 (2)

단풍구경 하러 和歌山県까지 갔다 오다

11월 4일 금요일 단풍으로 유명한 와카야마현 고야류진스카이라인 을 드라이브하기로 하고 아침 9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편도 2시간의 거리이다 웹사이트 애서 발췌 고야산(高野山) 고야산은 와카야마현 제일의 단풍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신성한 산에서 마음껏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야산 여행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곤고부지(金剛峯寺)에 가서, 곤폰다이토(根本大塔)를 견학하고, 정진 요리와 참깨 두부를 먹어보세요. 그 후, 오쿠노인 까지 걸어보십시오. 새빨간 사원과 단풍이 멋진 풍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포근한 색상의 경치는 당신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만들 것입니다. 고야산 안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는 자바라미치(蛇腹道)가 있습니다. 자바라미치는 곤고부지의 입구에서 단조가란(壇上伽藍)(동관)까지의..

風景写真,小旅行 2022.11.05 (6)

성남시와 東大門平和市場 

10월 2일 문경에서 서울 죽전의 여조카집에 올라왔다 문경에서 성남시에 고속버스 로 도착하여 마중나와준 조카와 함께 죽전의 여조카집에 와서 점심을 내가 좋아하는 매생이 국을 끓여 주어서 맛있게 먹고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탄천강가로 산책길이 나있는곳을 한 한시간 정도 걸었다 오는길에 이마트에 들러 저녁거리을 사왔고, 구두가 다 젖어서 씻어서 놔두었다 씻을수 있는 가벼운 구두라서 즐겨 신었던 것이나 어제 오늘 비가와서 마르지 않아서 조카집에 놔두고 가기로 했다 저녁은 새우와 굴을 넣은 매생이 국에 꼬막무침과 내가 좋아하는 취나물을 무쳐 주어 맛있게 먹었다 조카의 정성이 대견하다 10월 3일 개천절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평화시장을 가기위해 12시가 넘어 집을 나섰다 2일 죽전 조카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

風景写真,小旅行 2022.10.04 (6)

聞慶鳥嶺 문경새재

9월 25일 일요일 남동생과 둘이서 문경새재를 갔다 유명한 문경새재이지만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다 第一関門에 있는 영화 촬영용 세트 건물을 산책하고 나서 제2 관문까지 걸었다 올라가는 도중에 높은 바위와 맑은 시냇물, 양옆에 그다지 높지않은 산, 옛날 이 고개를 넘으며 과거 보러 가던 젊은이들 부모님들의 큰 기대와 자신의 입신출세을 위해 험난하고 먼길을 걸어 한양에 ? 부푼꿈을 가지고 전진했던 사람들 , 그중엔 금의환향 한 사람과 좌절한 사람들,,,, 그들이 걸어간 이길을 나는 오늘 걸어가고 있다 ^^ 황토흙이 보이고 맨발로 걸어 올라가는 사람, 내려오는 사람, 날씨는 청명하고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 보였다 작은 돌로 만들어 놓은 길을 맨발로 걸어 보았다 난 이것이 아프지 않기에 동생에게 자랑삼아 ..

風景写真,小旅行 2022.10.02 (1)

대구에서

9월 27일 화요일 대구에 계시는 백사장님과 권사장님을 만나 점심을 같이 했다 내가 다니던 회사와의 무역사업이 중단되고도 내가 대구에 오면 꼭 연락하고 친분을 나누고 있는 사이이다 커피숍에서 회사이야기 우리나라 경제이야기 현재의 트렌드, 젊은이들의 사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을 반월당 약전골목부근의 맛집에 갔다 홍합밥전문집인데 1시반이 넘었는데도 대기자들이 많았다 차례가 되어 들어가 홍합밥3개와 빈대떡과 수육을 시켜 맛있게 잘 먹었다 집에 돌아가면 한번 트라이 해보고 싶은 메뉴이다 백사장님은 3시에 치과예약이 되어 있어 헤어지고 나와 권사장님은 자기가 개발한 발건강의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 반월당지하상가의 COOLFIN쿨핀 이란 곳에 같이가서 내발을 그 기계에 3D스캔해서 건강체크..

風景写真,小旅行 2022.09.29 (6)

한복맞춤

점심을 먹고 난뒤 오라버니 집을 나섰다 바람도 쉴겸 대구 서문시장 한복집에 가서 오늘은 천만 보고 가겠다고 하고 천을 보고 있노라니 10월은 혼사가 많아서 지금 맞추어도 10월 중순경에 옷이 된다고 한다 나는 30일은 다시 문경으로 올라가 10월1일 결혼식에 참석해야 되고 다른 스케쥴이 있어서 다시 한복점에 나오기도 시일이 촉박하고 내가 가지고 갈려면 즉시 주문을 해야 했다 아니면 EMS국제우편으로 보내면 송료도 들꺼고 번거럽고 해서 ,,,, 사장님은 아주 마음이 좋으신 한복의 전문가로 내가 원했던 자주색 보다는 눈에 확뜨이는 색깔을 나에게 잘 어울릴것이라고 추천해 주셨다 (실크의 빨강 저고리도 잘어울릴꺼라며 보여주시는데 이건 웃으며 사양했다 , 실은 좋아 하는 색깔이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ㅎ..

風景写真,小旅行 2022.09.26 (2)

문경에서

8월에 문경을 방문했다 그리고 9월10일에 다시 왔으니 이번이 두번째 이다 남동생이 이곳에 터전을 잡고 장사를 오래전부터 시작 했기 때문이다 서울 대구등 이곳에서 두시간 혹은 3시간에 여기저기 갈수 있는 교통의 중심지인것 같다 한적한 시골이 살기에는 풍요로운 생각이 든다 남동생 사업처 뒷길의 논밭에 벼가 익어 가기 시작한다 나의 긴 그림자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稲 위에 잠시 머물다 되돌아 왔다 오후의 날씨가 조금은 싸늘하다 아직 다 영글지 못한 稲 올케와 저녁식재료을 사러 마켓에 갔다 시금치의 가격에 놀랐다 대구 올케에게 말하니 추석때는 한단에 만원 주고 샀다니, 도대체 한국물가가 어떻게 된걸까?? 日本보다 비싼 느낌이 든다 내손바닥 두개만한 넓이 이다 시골의 먹거리는 이것저것 풍요롭다 아는분이 송이..

風景写真,小旅行 2022.09.24 (2)

ginger lily

8月14日以後、내가 한국으로 다시 나온지도 벌써 10일째다 문득 뒷정원의 ginger lily가 생각이 나서 남편보고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벌써 진쟈릴리는 시들고 있는중이라고 한다 이꽃은 우리집에서 몇채건너의 이마이상 이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면서 나에게 프레젠트 한 꽃인데 오랜지색으로 무척이나 향기가 좋아서 매년 꽃피기를 기다리는 꽃이다 이번엔 그 아름다운 시기를 놓혔다 (황홀한향기속에 이마이상의 따뜻한 마음씨를 느낀다 ) 정원에 핀 몇종류의 사진을 보내주었다 벌써 싸리꽃이 피었네 이 싸리꽃도 두종류 정원에 있다 화려한장미도 좋아하지만 이런 풀꽃도 좋아한다 ↓ 동생집에 있는 이름모를 꽃 참 예쁘다 남동생집창에 붙혀져 있는 예쁜말 올케의 애정이 엿보인다 이말을 신랑에게 해주면 얼마나 좋아할..

風景写真,小旅行 2022.09.1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