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대구에서 수원으로
화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엄마는 일반병동으로 이동되어 다시한번 상주에 가서 면회을 하고 싶었으나 코로나하에 면회도 어렵고 나도 집을 떠난지 2주일이 지나니 지쳐왔다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고싶은 마음도 일어났다 물가는 이것저것 비싸고 나이 많은 월케언니가 불편한 몸으로 아침 부터 새로이 국과 반찬을 만들어 주는것도 마음이 쓰인다 점심을 먹고 택시를 불러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날로 향했다 짐이 있어서 가지고간 트렁트는 놔두고 새로 트렁크을 구입했다 짐을 20킬로 트렁크 하나로 만들었다 홑이불 두개 고추장을 만들어 볼려고 고추가루,메주가루 엿기름 , 영덕 곱창김,콩국수하는 콩가루,언니가 추천하는것으로 각각 하나씩 취나물 건조한것, 나의옷가지들, 화장품 등등으로 갇고간 검은구두도 빼놓고 옷도 몇개 빼놓고 가디건..
風景写真,小旅行
2022. 9. 2.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