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Life 159

tennis 🎾테니스

3월 27일 수요일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테니스클럽, 나외에 다른 분들은 테니스 고참자들이고 게임형식으로 치기에 나는 막간을 이용해서 전직 교사였던 분이 1:1 特訓으로 잘 가르쳐 주신다 나같이 작심 3일인 인간도 볼이 라켓트 중심에 맞아서 멀리 날아가는 것은 상쾌하고 기분이 좋다 (골프와 같네) 마음속으로 80살이 되어도 계속해서 건강유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시로야마상 (여성)은 80세인데 뛰거나 무리하지 않는다 다른 분들이 게임을 할 때는 나는 벤치에 앉아서 구경하기도 하고 아이폰으로 논다 ^^어제까지 계속 비가 왔었고 이날은 날씨가 좋았으나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 오른쪽에 테니스장 사무실이 보인다 벤치는 햇살이 뜨거워 그늘로 와서 게임을 구경한다 흰베스트를 입은 여성이 시로야마상 80세..

Slow Life 2024.03.27

구근 카마시아-쿠아마시

3月26日 火曜日오늘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菜種梅雨같다 ; 니타네 쯔유 ; (3월 말부터 4월 초순까지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 마치 장마 같은 날씨를 일커름)마이노리티 리포트 영화를 보면서 비가 잠시 멈춘 시간에 정원을 나가 보았더니 작년에 심은 구근의 싹이 꽤 올라와 있었다아름다운 보라색의 꽃이 피는 카마시아이다 ※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 인 아스파라거스 가족의 식물 속, 다년생 허브입니다. 미국 태평양 북서부 출신으로 햇볕이 잘 드는 촉촉한 비옥한 잘 자랍니다. 대부분의 구근과 달리 수분이 조금 더 많은 토양을 선호합니다 노란색 꽃밥과 속삭이는 녹색 중심이 있는 수십 개의 꽃잎이 달린, 별 모양의 파란색 꽃이 직립된 줄기 끝에서 핍니다. 개화시기는 5~6월이며, 자구 번식률이 좋습니다. 약간의 ..

Slow Life 2024.03.26

한국친구들과의 모임

3월 25일 월요일 오늘은 2주 전부터 만나기로 약속한 모임인데 어젯밤부터 비가 내려 아침도 보슬비다 비에 젖은 작은 꽃이 이슬을 머금고 있어 아주 예뻤는데 사진으론 표현 할 수가 없네 내가 사는 곳에서 산을 하나 넘어 동대판시로 들어선다 수미노도우 住道라는 역에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뻘되는 분과 저번달에 만난 65歳되는 타나카 상과 만나기로 했다 11시 약속시간인데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니 10시 38분이다 천천히 걸어가도 충분한 시간이다 전차 개찰구 부근에 타나카상은 나보다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고 수미노도우 住道 전차역 버스정류장에 미나미하라상이 차를 대고 기다리고 있었다 오랫동안 이야기 하기 좋은 스테키하우스 샤론에 갔다 점심을 미나미하라상 이 사주셨다 그리고 이 언니댁에 가서 또 티타임을 ..

Slow Life 2024.03.25

しゅろ/종려主日、受難の主日

2024年3月24日 礼拝강대상위 chandelier의 밑에 가시면류관이 달려 있어 인상적이었다 내가 다니는 일본교회에선 예배당 내에서 불필요하게 사진을 찍는 사람이 없어서 이 사진을 예배 후 겨우 용기 내어 찍었다 오늘은 부활절 1주일 전의 주일 한국에서는 종려 주일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일본에서는 슈로 (棕櫚/나무이름)의 주일이라고 한다 수난주일이다 계단 올라가는 곳에도 가시면류관이 있었다 교회의 오오바 장로님이 부인의 친정에 있는 늙고 오래된 유자나무의 가시로 만들었다고 했다 오래된것은 가시가 이렇게 길게 되는모양인데 처음 보았다 여기에다 홀리트리의 나뭇잎을 꽂았을까 ? 이 가시를 보라 ~~~ 오늘 예배가 끝나고 교회의 자매님이 작은 선물을 주셨다 感謝!!! 점심을 먹고 약간 낮잠을 자고 일어나 어제 ..

Slow Life 2024.03.24

皮膚科에 갔다가 나라의 護国神社, 椿祭り에 가다

아침 일찍부터 피부과의 진료를 위해 전화예약순번을 받았다 9시 개원에 42번째 진찰순번이다 얼굴의 점을 치료하기 위하여 피부과에 2주 전부터 다니는데 한 두 달은 걸릴 것 같다 여 선생님이 치료를 해주았는데 질소로 몇 번이나 점을 굽는다 얼굴피부가 모세혈관확장 이 아닐까요? 물으니 내 얼굴을 보더니 아닌 것 같다며 다음엔 맨 얼굴로 진료를 받기로 했다 12시가 넘어서 병원을 나와서 오늘 23일부터 24일 양일에 걸쳐 동백꽃축제가 나라시내의 호국신사에서 열려서 갔다 비는 내리고 춥기도 하지만 비속의 드라이브도 좋고 이 축제는 동백을 좋아하는 나에겐 꼭 가고 싶은 이벤트였다 수예품도 팔고 보기 드문 종류의 동백꽃도 판다 점심을 마켓에서 도시락을 구입하여 가지고 갔다 회장은 비로 인하여 사람들의 방문이 적었다..

Slow Life 2024.03.23

생일축하와 나라 奈良동대사 東大寺、二月堂에 가다

3월 22일 금요일 남편의 생일이라 집부근의 French레스토랑에 갔다 나라시에 있는 Hotel 후후 奈良 restaurant 滴翠는 /테키수이 3월 말까지 예약을 할 수 없다고 하여 이곳으로 했다 お料理 | 奈良のリゾートホテル ふふ奈良【公式】全室スイートのふふ奈良。歴史ある奈良の地で育まれてきた食材や植物で、料理人達が「奈良の美味しい懐石料理・鉄板焼き」を表現します。奈良の歴史にひたり、味わい深い時を愉しんでwww.fufunara.jp토시히코상은 올해 71살이 된다 사진을 보니 둘 다 작년보다 늙어 보인다 ㅎ레스토랑 이브는 셰프 한 사람이 만들고 配膳하기에 요리가 천천히 나와 그야말로 몇 안 되는 요리에 한 시간 반이나 걸렸다 ㅎㅎ넓지 않은 레스토랑에 이꼬마 生駒마담 4명의 수다가 귀에 들어온다 ^^前菜鴨🦆料理맛있었다 ..

Slow Life 2024.03.23

점심준비, 3월의 20일 춘분에 눈이 내리다

수요일테니스 치는 날이나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그치다 해서 중지가 되었다 어제 워밍업까지 했는데 ,,, 残念、일전에 텔레비전을 보니 맛있게 보이는 파스타요리를 한번 해보고 싶어서 재료를 준비했었다 (2인분 기준) 작은 오징어, 菜花, 토마토캔, 엔쵸비, 마늘, 매운 고추 파스타 200g팬에 올리브유가 저온일 때 마늘과 매운 고추, 안쵸비를 넣어 볶다가 오징어를 살짝 볶는다 그리고 토마토페스트를 1/2缶넣어 볶는다 파스타를 삶고 茹で上がる마지막 1분 전에 유채를 넣어 삶아서 프라이팬의 材料와 버므린다 파를 슬라이스 하여 파스타의 위에 얹는다 상상외의 놀라운 맛!! 점심을 맛있게 잘 먹었다 유자나무의 유자를 전부 땄다 슬라이스 해서 냉동보관 했다가 감기초기단계에 따려서 마실 것이다 오후 5시경 센 바람소리와..

Slow Life 2024.03.20

3月19日 火曜日

아침은 전날 저녁에 스키야끼를 해서 남은 것에 밥을 넣어 おじや🥣를 해서 먹었고 점심은 에어컨을 사기 위하여 家電量販店에 가는 길에 맛있는 우동집에 들렀다 입구에 크리스마스로즈가 많이 꽂아져 있어 참 멋있었다 작은 사이즈의 덮밥과 우동 세트를 주문했다 850엔 우동스프가 카쯔오 出汁로 일품이다 점심을 먹고 K's電気에 갔다 냉장고를 구경했다 냉장고 값도 15년 전 보다 많이 올랐다 오랜만에 여러 가지 부엌제품을 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후져 보였다성능 좋고 디자인도 좋은 가전제품이 갇고 싶어 하게끔 만든다 믹서기도 콤팍트하고 가격도 적당하다 나는 아직 42년전의 national (현재社名는 파나소닉크 Panasonic) 을 가끔 사용하고 있다 고장나지 않아서 못 버리고 있는데 ,,, 에어컨을 공기청..

Slow Life 2024.03.19

3월16일 토요일 定期健診

한달에 한번 가는 당뇨병 전문 클리닉에 갔다 採血를 위해 아침은 굶고 검진후 약을 받아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가기전에 먼저 안경점에 들렀다 안경 3개를 들고 가서 선글래스 2개중 애용하는 바바리는 조정, 프라다는 여름철 차안에 놔두었더니 안경다리 부분이 미묘하게 조금 변형이 되어 고칠수 있는지 물었더니 이곳에서는 고치다가 다리가 부러질 수도 있다고, 전문점에 의뢰하는데 5만원이 든다고 하여 일단 보류했다 독서용안경은 느슨함을 조정하기 위하여 가지고 갔다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중에 안경의 신상품을 시착해 보기도 하고 레이방의 신상품도 시착해 보면서 놀았다 채혈검사 결과는 저번 보다 좋은 수치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며칠전에 단것의 유혹에 못이겨 치즈케익과 화이트데이에 받은 쇼트케익을 먹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

Slow Life 2024.03.16

수요일 테니스

3월 13일 수요일 바람은 차고 추웠으나 아침 9시에 손녀를 보육소에 내 차로 데려다주고 나는 30분 늦게 산록공원 테니스장에 갔다 오랜만에 배우는 테니스는 재미있었다 11시에 끝나고 돌아와 점심은 또 굴을 土鍋에 쪄서 먹었다 그리고도 50개 이상 남았다 아마니 油 세사미 드레싱 210ml을 36個 구입 테니스클럽 멤버도 조금 드리고 주일날 교회에도 한 박스 (12개) 가지고 갈까 한다 뒤뜰에 나가니 뒷집의 馬酔木아세비/ 가 벌써 꽃을 피우고 있었다 카와바타야스나리의 단편 抒情歌를 읽었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은 예지능력이 강한 여성(타츠에)이 죽은 元연인을 향하여 혼자서 독백하는 독백체 형식으로 되어 있다 주인공 타츠에는 부모의 반대를 물리치고 집을 나와 사랑하는 남자를 택한다 그러던 중에 주인공을 ..

Slow Life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