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일요일
남동생과 둘이서 문경새재를 갔다
유명한 문경새재이지만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다
第一関門에 있는 영화 촬영용 세트 건물을 산책하고 나서
제2 관문까지 걸었다
올라가는 도중에 높은 바위와 맑은 시냇물, 양옆에 그다지 높지않은 산, 옛날 이 고개를 넘으며 과거 보러 가던 젊은이들
부모님들의 큰 기대와 자신의 입신출세을 위해 험난하고 먼길을 걸어 한양에 ? 부푼꿈을 가지고 전진했던 사람들 , 그중엔 금의환향 한 사람과 좌절한 사람들,,,,
그들이 걸어간 이길을 나는 오늘 걸어가고 있다 ^^
황토흙이 보이고
맨발로 걸어 올라가는 사람, 내려오는 사람, 날씨는 청명하고 주위의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 보였다
작은 돌로 만들어 놓은 길을 맨발로 걸어 보았다
난 이것이 아프지 않기에
동생에게 자랑삼아 보란 듯이 걸었다 ㅎ
나중에 동생이 말하기를 2 관문까지 올라가는 게 힘들었다고 했는데 (작년에 심장 스탠트시술을 받았다)
나는 내가 아무렇지도 않으니 상대방 컨디션을 생각하지 못한 내가 미안했다
제2관문까지 갔다가 내려 와서
산채비빔밥을 먹었다
송화버섯? 이었던가 ? 만오천하는것을 3팩 구입하고
아카시아꿀을 구입하였다
맑은물과 멋진암벽
감나무가 큰 찰영셋트의 농가집
제2관문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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