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連休
어린이날 남자아이 절구라서 오월인형을 五月人形/부랴부랴 장식하고 저녁을 딸아이 가족이랑 조촐하고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며 맛있게 먹었다 딸아이의 리퀘스트로 새우튀김과 돈카츠, 닭고기튀김, 그린샐러드, 포테이토샐러드, 소고기미역국을 끓였다 생미역이 旬이라 싱싱하고 맛이 산뜻했다 동네의 미노상이 보라색꽃을 주어서 신발장위 화병에 장식했다 나보고 우리 집 문 앞에 놓아둔 꽃들을 눈여겨보니 비교적 화려한 꽃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야길 하시던데 남들 눈엔 그렇게 보이나 보다 信楽焼의 明山窯에서 구입한 도자기의 고이노보리의 鯉のぼり/오월인형이 사랑스럽다 몇 년 전 예쁜 손자를 생각하며 구입했다 5월의 신록이 푸르고 아름답다 눈수술을 해서 더 또렷하게 잘 보이는 것 같다 이 시기엔 풀꽃 같은 보라색꽃이 매년 피어난다..
Slow Life
2023. 5. 7.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