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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12日백내장 수술과 봄의 정원 剪定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3. 4. 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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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아침 8시에 병원에 입원수속을 하고 병실로 올라가 병실에서 입는 잠옷으로 갈아입고 (병원에선 잠옷제공을 하지 않고 제휴업체에서 이틀간 빌렸다 )

곧장 간호사가 30분 간격으로 동공을 열게 하는 안약을 투여 해 주었고 점심을 먹고

12시 40분경에 수술실로 들어갔다

수술대에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 모를정도로 너무나도 빛나는 빛속에서 닥터의 익숙한 손놀림과 눈에 쏟아 넣는 액체와 두려움과 겁속에서 약 10분이 지난것 같고 의사 선생님의 끝났다는 소리에 안도의 숨을 쉬었다

휠체어에 실려서 병실까지 와서 침대에 누워서 생각하니 ,
꿈속에서 일어난 일 같기도 하고 번갯불에 콩 볶듯이 정신없이 끝났고, 살아가기 위해서 거쳐야 할 일이 하나는 해결되었다

누가 이 시술을 고안했는지 너무너무 놀랍고 이 의료에 감사했다

6인 병실에 4명이 조용하게 지냈다

옆에 인기척이 있으니 외로움이 덜 했다

짐도 물과 컵, 젓가락, 수픈,  티슈 서류정도 여서 홀가분했다

점심과 저녁

병원의 소등이 저녁9시라 그때부터 자서 이튿날 새벽 6시에 잠이 깨었다
푹 잘 잤다

아침은 간단하게 빵 하나에 샐러드에  치즈 한 조각 우유가 제공되었다

13일 11시경

병원비를 정산하고 마중오는 남편을 기다리며 커피 브레이크

정원의 풍경이 너무나 깨끗하고 찬란하게 비쳐졌다

놀랍다 !

병원을 나와서 점심을 스시 長次郎에서 먹고 집으로 돌아 오니

13일은 정원사가 아침일찍부터 와서 정원 손질을 해 주는 날 이었는데

나무들을 너무나도 짧게 그리고 동백나무 를 헝성하게 바람 잘통하라고 잘라 주었다

눈가림의 樫の樹는 높이가 반정도 로 되어 있었다

새순이 전부 잘려져 있었고

하나미즈끼 나무도 한창 꽃이 피었는데 짧게 끊어서 꽃이 아까워서 옆집에도 나누어 주고 꽃을 집안에 꽂았다


하나 미즈키 나무

내년에는 더 많은 꽃을 피워 주었으면 한다

하나미즈끼 花水木🌸dogwood


이 꽃은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꽃이 연두색이고 자세히 보면 참 예쁘다

이렇게 또 4월도 흘러간다

어느새 신록이 찬란하다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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