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Life

봄, 그리고 손녀

nadeshiko 清 2023. 4. 5. 09:28


■ 산유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시들

문득 떠올라 적어 보았다

매일 삼시세끼 식사 챙기고 손녀 봐주고 하는 조용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감기기운이 있어 약을 먹고 많이 나아 졌다

손녀의 보육원 送迎이 있으니 가볍게 화장도 한다

외출이 없을때는 화장을 안하니 너무 편하다

날씨도 화창해서 오늘은 기분도 밝아 진다

옆집의 花桃가 예쁘게 피었다

참 자연은 신비하다 !!

나무에 새순이 많이 올라 오고 있다

몇년만에 花水木가 피어 주었다

분홍색 동백꽃

로즈핑크 동백꽃

오늘 아침9시에 손녀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왔다

오늘은 좀 떨어지기 싫은 기색이 있었으나 곧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가 주었다

이것도 눈부신 성장의 한 장면 이겠지,,

砂遊び場début

귀여운 유이 쨩

1년 6개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나 주었으면 한다

미끄럼틀을  무서워 하지 않고 타는 귀여운 유이 쨩



'Slow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24일 월요일  (8) 2023.04.25
4月12日백내장 수술과 봄의 정원 剪定  (6) 2023.04.15
4월3일 월요일  (2) 2023.04.03
兵庫県이나가와 町 축제  (2) 2023.04.02
벚꽃명소 나라시 佐保川  (8)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