奈良県暮らし

친구

nadeshiko 清 2023. 5. 1. 21:18


5월 1일 오늘은 오후 5시부터 비가 내렸다

비교적 비는 좋아하는데 오늘은 마음이 가라앉고 왠지 울적했다

오후 5시 반에 역부근의 개인안과에 수술후 경과관찰을 위한 검진을 받았다

연휴로 1,2일만 평일이고 3일부터 5일 까진 연휴다

6일 토요일 또 가기로 예약을 했다

당분간은 매일 안과에 가야 한다

왠지 왼쪽눈이 걱정이 되고 신경이 쓰인다

神の手신의손도 작은실수가 있겠지 ,,,,
시일이 걸려도 잘 나아주면 싶다

딸아이가 퇴근시 집에 들렀기에 만들고 있던 반찬과 여분으로 구입한 식재료를 나누어 주었다

저녁을 먹고 있는데 한국의 소학교 친구로 부터 페이스북 전화가 왔다

이유인즉

최근에 페이스북에 얼굴 사진도 내리고 게재했던 글들도 비공개로 해 두어서

혹시나 병이라도 걸렸는지 혹은 죽었는지 걱정이 되어서 란다

이 말을 듣고

아 !! 내 나이가 그런 나이가 되었구나 ! 하고 새삼 실감을 했다

그리고

이렇게 전화통화 한적도 없는 친구가

걱정하여 연락을 주었다는 것에 감사 했다

친구가 작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내준 담론이란 책을 다읽었느냐고 물어 왔다

서울에는 오지 않느냐 ? 는 질문등 다른 서울친구들의 안부을 물어왔으나

나도 그룹톡에 자주 안부을 안물으니 잘 모른다고 이야기 했다

책은

눈 수술 한것을 이야기하고
곧 좋아지면 읽을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           *.          *

나는 빨강색 꽃을 좋아 하는것 같다


우리 뒷집의 철쭉

뒷정원에 나가면 너무도 아름답게 피어 있다

山椒의 향기로운 잎

텐뿌라로 해서 먹으면 별미 이다

이번 봄에는 이상하게도 불루베리 나무에 꽃이 너무 많이 달렸다

이중에서 受粉잘된것만 열매를 맺게 된다


매년 피는 꽃이 적어지고 있는 은방울꽃

뭐던지 내곁에 있다가 사라지는것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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