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Life

27일 퇴원

nadeshiko 清 2023. 4. 27. 21:32

4월 26일 수요일

아침 9시에 입원 수속을 마치고

병실로 갔다

간호사와 약제사가 와서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었다

수술은 13시 하기로 되어 있다네

침대에 누워 30분 간격으로 동공확장 안약을 넣다

26일 13시에 수술을 시작해서 무사히 잘 끝났다고 했는데 약간 두려웠다
이튿날 안약을 넣으려 안대를 떼고 눈을 보니 눈이 엄청 충혈되었고 내가 보기에도 눈동자가 보기 무섭다

27일 12시경 퇴원

집으로 갈려고 주차장까지 가서

문득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자!라고 말하고 서 있는데 바로 50센티 정도의 거리 왼쪽에 주차해 있는 자동차에
노부부가 앉아 보고 있어서
깜짝 놀랐고
또 부끄럽고 겸연쩍어서 폭소! 를 했더니

노부부도 내가 재미있는지 빙그레 웃으며 사진을 찍으란다 ㅎ
나이값 못하는 초로의 나 ^^

병원을 나와서 전국 체인점인 스테키하우스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어서 의외였다

사로인 스테키와 히레 스테키

*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돌아와서

화단의 잡초를 뽑았다

이 장미는 동네 의 곤도상의 장미 너무 예쁘다

이 近藤상은 좀 드문 꽃들을 많이 가지고 있고 잘 키우고 있는 부인이다

편물도 잘해서 자기 스웨터는 손수 멋있게 짜 입는다

손재주가 좋은 부인

이 꽃은 우리 집 꽃

씨를 뿌려 꽃이 핀 꽃

크로바 종류이다


4월이 이렇게 흘러가고

곧 5월이 오고 골덴위크가 시작된다

세월 정말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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