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ky in Nara

2021년 大晦日 밤에 메밀국수를 먹으며 일본전역의 유명 사찰에서 울리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2022년 신년을 맞이하며 가족의 건강과 소망하는일이 순조로이 이루어 지도록 기도 했다 정월 초하루는 신년예배와 2일은 신년 첫 주일 예배로 스타트 했고 정초라서 포시라운 식사로 행복감에 젖었다 딸아이 가족은 동경의 시집으로 작년 연말에 갔으므로 3일날 아들가족이 와서 새해인사를 하고 손자들에게 세뱃돈을 주고 런치를 샤브샤브 전문점인 木曽路키소지에 가서 맛있게 먹었다 신년정초라 음식대금의 10퍼센트가 서비스료로,또 정초메뉴가 따로 설정되어 있었다 이 레스토랑의 신년의 꽃꽂이가 남천의 열매로만 호화롭게 장식해 있었어 사진을 찍었다 아주 참신했다 저녁은 간단하게 鍋料理로 아들가족은 만족하고 즐겁게 보내고 자기 보..

Slow Life 2022. 1. 9. 14:07

2021년 내겐 의미있는 해 였다 정년퇴직을 했으며 퇴직 후의 삶에 푸릇푸릇 한 희망도 가져보고 또 늙어 가는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도 가져보기도 했다 정부로 부터 실업 보험금을 받기위하여 수속을 하고 직장을 검색하면서 내 나이에 근무할수 있는 직장이 너무나 한정이 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물론 퇴직전에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닥치니 이게 현실이구나 ~~라고 실감한다 실업보험금을 다 타고 나서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 보려한다 (실업보험금은 재취업희망자 에 한해서만 수여를 함) 오늘은 신정연휴에 먹을 요리을 위해 식료품을 사러 다니기도 하고 약간의 정월용요리도 했다 그리고 매년 하는 정월의 꽃꽂이 도 했다 (솔나무를 굽혀서 모양을 잡는다) 남천은 정원의 나무를 잘라서 꽂았다 빨강열매가 아주 예쁘다 코로나로 정신..

Slow Life 2021. 12. 31. 19:39

청어가 들어간 메밀국수 을 좋아 하는데 얼마전에 건조 청어을 한팩 구입했다 이런것은 귀찮아서 해먹을 생각도 예전엔 하지 않았는데,,, 이것을 쌀뜨물에 하루밤 불려서 반찬을 만들어 보았더니 엄청 맛있다 다음엔 한국식으로도 만들어 보아야 겠다 蕗도 (머위?)밑준비를 해서 (소금으로 문질러서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반찬을 만들었다 얼마전 닭다리를 조미해서 오븐에 구워 보았으나 역시 튀기는것 보다는 맛이 못해서 남은것은 후라이로 해서 다 처리했다 요즘 삼시세끼 식사준비에 손자손녀 봐주느라 정신이 없다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정신이 없다 행복한 비명이라 해야하나 ?

奈良県暮らし 2021. 12. 28. 00:57

24일 엄지손가락 골절로 인한 정기검진으로 병원에 갔다 또 엑스레이 을 찍고 닥터의 소견이 이젠 고정板와 붕대를 풀고 관절을 움직이도록 리하비리를 하는것이 좋다고 해서 이날로 병원통원을 종결했다 41일만에 완쾌는 아니지만 거의다 나아서 정말 다행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되돌아 올수 있었다 요정도의 怪我로 불행중 다행이다 이 모두가 주의 보살핌이 있었다고 감사하는 마음 가득하다 오는길에 저녁식사 을 위하여 수퍼마켓에서 재료를 조금사고 조촐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식사를 했다 케익도 작은것으로 준비하여 맛있게 먹었다 당뇨병 이라서 난 조금 맛만 보았다 손가락이 나았다고 축하로 와인은 조금 마셨다 ^^ 날씨는 겨울날씨로 많이 기온이 내려 갔다 라인과 카톡으로 메리크리스마스의 멧세지를 지인과 ..

奈良県暮らし 2021. 12. 26. 17:47

오늘 아침 우연히 web상에서 일본에서도 교보문고 의 책을 주문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그것도 송료필요없이 말이다 외국에 사는 교포에겐 얼마나 고마운일인지!!! 비록 눈이 나빠서 많이는 주문 하지 않겠지만 꼭 읽어 보고싶은 책은 친구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좋은가,,,, 어제 밤에 오늘 아침에 먹을 빵을 밑준비만 해놓았다 (버터와 밀크만 넣고 반죽만 하면 된다) 아침에 오븐에 구었다 간단하고 맛도 그럴싸한 빵이 완성 되었다 편리한 세상 小松菜?김치를 담으려 살짝 소금간을 해놓았다 저녁식사 후 赤蕪(빨강무우인데 식감이 아주 부드러움)을 식초와 올리고당에 절였다 일본식 김치 ^^ 연하장도 약간 준비 했다

Slow Life 2021. 12. 23. 10:57

阪急百貨店 京都 先斗町 蕎麦屋 知恩院 restaurant Kiev * 꽤 상세하게 글을 썼는데 어쩌다 또 다 지워 졌어요 안타깝지만,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2021년 12월 18일 금요일 금요일 쿄또의 레스토랑 키에브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 에 갔다 왔습니다 오사카 에서 쿄토 로 가는 전차를 타기전에 한큐 백화점 에서 필요한물건을 사고 쿄토 에서는 백년되는 메밀국수 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정토교 총본산인 知恩院의 정원을 구경하고 저녁 6시에 레스토랑 키에브에 식사를 6시반부터 8시까지 하고 곧 우크라이나 출신 나타샤 구지 씨의 악기연주와 노래로 크리스마스 기분을 맛보고 이날따라 갑자기 추워진 쿄토 의 차갑고 추운겨울날씨에 떨며 집으로 귀가 백화점 의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에 나이가 든 나라도..

奈良県暮らし 2021. 12. 18. 23:52

아침 9시경에 인터폰이 울리더니 동네의 마수이 상이 오셨네 손에 천무더기를 들고 있어서 무엇인가 했더니 얼마전 딸아이가 키모노 을 입을일이 있었을때, 우리집까지 일부러 오셔서 입혀주시고 키모노 위에 입는 코트 보다는 간략한 것을 하나 주시겠다고 했는데 오늘 가지고 오셨네 (이분은 연세가 80세 여서 차차 물건을 정리 하고 있다고 한다) 실은 한국인인 우리가 키모노 입을일이 별로 없지만 , 마음에 있어 가지고 오신 약식 코트 중에 가장 밝은색으로 하나 선택했다 그리고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내일 수요일, 역부근의 예술회관에서 자기와 (이분은 키모노 反物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 , 모자작가와 악세사리 작가들이 모여 작품전을 하니 시간있으면 놀러 오란다 전시판매 형식이다 내일은 오사카 가스에 가스밥솥 도 볼겸 ..

奈良県暮らし 2021. 12. 14. 20:43

가스밥솥이 점화가 안되어 어제 저녁은 부랴부랴 토냄비 土鍋로 밥을 했다 돌솥 용량이 적어서 겨우 지었다 가스밥솥을 언제 구입했나 싶어서 보니 1999년제 이다 약 21년을 사용했다 제아무리 유명한 오사카 가스제품 이라도 21년동안 쓰는 사람은 드물지 싶다 ㅎ 내가 생각해도 정하게 오래 사용했다 오사카 가스 홈페이지로 들어가 밥솥 가격을 보니 많이도 올랐다 6만엔 7만엔 한다 최신형 전기압력밥솥 과 가격이 비슷하다 난 전기밥솥 보다 직화 直火로 하는 가스밥솥 을 좋아한다 15분이면 되고 뜸을 한 10분만 들이면 되니 아주 편리하다 사라다용 무우가 있어 점심때 생채를 했다 식초는 스시용 을 사용하니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달고 식감이 좋다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재료고 헬쉬 다

奈良県暮らし 2021. 12. 13.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