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Life

2021년을 보내면서

nadeshiko 清 2021. 12. 31. 19:39


2021년 내겐 의미있는 해 였다
정년퇴직을 했으며 퇴직 후의 삶에 푸릇푸릇 한 희망도 가져보고 또 늙어 가는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도 가져보기도 했다

정부로 부터
실업 보험금을 받기위하여 수속을 하고
직장을 검색하면서 내 나이에 근무할수 있는 직장이 너무나 한정이 되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물론 퇴직전에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닥치니 이게 현실이구나 ~~라고 실감한다
실업보험금을 다 타고 나서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 보려한다
(실업보험금은 재취업희망자 에 한해서만 수여를 함)

오늘은 신정연휴에 먹을 요리을 위해 식료품을 사러 다니기도 하고 약간의 정월용요리도 했다

그리고 매년 하는
정월의 꽃꽂이 도 했다 (솔나무를 굽혀서 모양을 잡는다)
남천은 정원의 나무를 잘라서 꽂았다
빨강열매가 아주 예쁘다

코로나로 정신없이 지낸 한해
부디 내년은 종식으로 가길 원하며
나의 소망과 가족의 건강과 이곳에 들러주시는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感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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