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ky in Nara

어젯저녁 뉴스에 나라시의 버스터미날 옥상정원에서 국화꽃 인형전시를 한다고 해서 마침 실업보험을 타기위한 求人 검색 도 한달에 두번을 해야 하므로 求人Center하로워크에 다녀올 예정도 겸해서 집을 나섰다 화창하고 더운날씨로 며칠동안 세워둔 차안은 더워서 애어콘을 킬 정도 였다 나라시청 주차장은평일만 2시간은 무료이라 차를 주차시키고 인접해 있는 시소유의 버스터미날 옥상으로 올라 갔다 전시는 생각외로 아담하고 작은 이벤트였다 사진을 찍기에는 역광이고 또 눈이 부셔서 오후 서너시 경이면 사진찍긴 좋을듯 하였다 동쪽으론 와카쿠사 산과 若草山 동대사가 보이는 탁 트여진 경관이 좋은 장소 였다 남쪽으론 興福寺흥복사 가 보이는,,, 한 20분 구경하다가 옥상정원을 내려 왔다 시청의 넓은 주차장은 도로에 열대 정도 ..

Slow Life 2021. 11. 2. 00:10

우연히 아마존 시네마에서 한편의 영화를 보았다 사랑을 그리는 여인 , 모드루이스 캐나다인 이다 영화제목은 일본에선 ‘행복한 물감 ‘이라고 해야 하나,,,,, 그녀가 그린 작은 카드의 그림들이 결혼초의 그녀의 생활과는 달리 밝고 행복하고 아름다웠다 분명 심성이 착하고 주어진 운명속에서도 굴하지않고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마음의중심이 있는 여인이었지 싶다 가난하였지만 그림을 그리면 행복한 마음이 되니 신체적인 고통과 넉넉치 못한 결혼생활도 만족하며 행복한마음으로 생활한 足りる事を知る人 현명한여성 일꺼다 영화로 상상하건데 결혼후 어느시점 부터는 남편도 그녀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감싸고 서로 의지해온 행복한 결혼생활로 그녀의 일생은 끝났다 영화를 보면서 그녀가 그린 그림에 대하여 너무나도 호감이 간다 정말 행복을 ..

Slow Life 2021. 10. 31. 19:58

찐빵 킷트에 우유를 70그램넣고 잘 저어서 전자렌지에 3분간 가열하면 찐빵이 만들어 진다 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혼자서 다 먹게 될 정도로 상비식품으로 놔두면 편리하겠다 *

Slow Life 2021. 10. 27. 20:34

딸아이로 부터 꽃을 선물받았다 작은 부케지만 기쁘다 홀케익은 거절 했다 당뇨병 이라서 ^^;; 카드는 교회의 80세 전도사님 으로부터 오늘 점심때 받았는데 성구와 축복의 멧세지가 적혀 있어 내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오늘은 65번째 맞이하는 생일 이다 실감이 안나네 ^^ 정원의 花水木가 푸른하늘에 곱게 물들어 가고 있다

Slow Life 2021. 10. 27. 19:05

10월 23일 토요일 오사카 텐노우지 의 킨테츠 백화점에서 열리는 꽃꽂이 전시회 에 다녀 왔다 그 부근에 사는 아들가족 도 같이 감상하고 17층의 오픈카페에서 손자들과 커피와 케익셋트로 즐거운 오수를 보냈다 손자들은 16층에있는 식물이 무성한 고층정원에서 달리기도 하고 함성을 울리며 즐거워 했다 아들부부도 쇼핑할게 있다고 하여 백화점 일출에서 각자 해어져 나는 이전 근무했던 회사에 보낼 양과자를 사러 스위츠코너로 맛있어 보이는 밤이 들어간 치즈케익을 사서 택배로 보내고 서점에서 딸아이에게 줄 아기에서 부터 20세 성인이 될때 까지 엄마가 적어주는 육아일기장을 구입 그리고 가방을 하나 구입할까 싶어서 대충 둘러 보았다 크게 비싼것도 필요 없고 유행도 조금 가미한 적당한것을 찾기 위하여 젊은층 브랜드 전문점..

Slow Life 2021. 10. 25. 13:40

구월 26일에 출산한 딸아이를 위해 호박스프를 만들고 오랫만에 김치를 한포기 담았다 딸아이는 수유중이니 못먹고 하니 한포기라도 한. 한달동안 먹을수 있다 가을날씨가 갑자기 요 며칠전부터 11월 초순의 날씨로 변하여 추워져 床暖房을 키기도 하고 에어콘 으로 온도를 조절하고 있다 코로나에 날씨에,,, 새로운 생명의 탄생기쁨이라도 없으면 이 가을의 시작이 얼마나 우울한 나날이 되었을까 아름다운 단풍놀이를 가고 싶다

Slow Life 2021. 10. 21. 11:39

10월 9일 토요일 이전 건강검진 에 심장이 좀 비대하다는 검진결과가 나와서 오사카에 있는 병원에서 심장 에코검사를 했다 결과는 크게 별 이상이 없었다 날씨는 한여름날씨로 무덥다 이 병원이 있는 이께다시 池田市 緑center 공원의 느티나무거목아래 벤치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앞으로의 생활설계를 짜 본다 저물어가는 오후의 공원내 보라색 식물이 아름답다 정원에 있는 불타는듯 붉은색의 외국산 부용화의 씨를 몇개 얻었다 잊지않고 내년에 씨앗을 뿌려 봐야지 ^^

Slow Life 2021. 10. 10. 11:06

7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역부근의 나라현내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은행에 통장을 하나 만들려고 갔다 일본의 大手도시은행 의 통장은 가지고 있고 인터넷 뱅크도 하고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coop생협수퍼내의 ATM에서 돈을 출금할수 있는 편리함에 하나 만들고 싶었다 외국인 이라 수속이 꽤 까다롭다 통장을 한 십오년동안 만들지 않았기에 요즘 새로 발행하는데 이렇게 복잡한 줄은 몰랐다 연금과 실업보험금을 이통장에 통해 받으려고 한다 한시간 반 걸려서 겨우 만들어서 은행을 나왔다 도서관 에서 요리책을 빌리고 실업보험 청구를 위한 Hello work 公共職業安定所에도 가보았다 실직자를 위한 강좌도 많으나 연령제한이 있어 원하는 강좌는 수강이 어렵겠다 web디자인을 좀 배워보고 싶었는데,,,,,, 산록공원 레스토랑 ..

Slow Life 2021. 10. 7.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