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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야마 여행 둘쨋날

風景写真,小旅行

by nadeshiko 清 2024. 11.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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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잘 때 창밖에 짙푸른 바다가 보이는 창문을 커튼을 치지 않고 잤다
여명의 빛에 일찍 눈이 떠져
어제는 남성의 온천이었던 장소가 여성의 온천으로 바뀌어 있어 아침 첫 온천을 하고

讀山海經 其八
(독산해경 제8수)

陶淵明(도연명)

自古皆有沒(자고개유몰),
何人得靈長(하인득령장)?
不死復不老(불사부불로),
萬歲如平常(만세여평상)。
赤泉給我飲(적천급아음),
員丘足我糧(원구족아량)。
方與三辰遊(방여삼신유),
壽考豈渠央(수고기거앙)!

예로부터 사람은 모두 죽어왔으니
어떤 사람이 신령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죽지 않고 또 늙지 않는다면
만년을 이대로 살 수 있다네.

적천(赤泉)은 내게 마실 물을 주며
원구산(員丘山)이 내 양식을 넉넉케 한다네.

장차 일월성신과 함께 놀 것이니
수명이 어찌 갑자기 다하겠는가!
; 라는 시이다

아침식사를 하러 8시경에 일층으로 내려갔다

먹을 것은 너무 많았으나
감기기운인가 별로 먹고 싶은 맘이 없어
갈치 조금, 샐러드, 카레, 밥,
온천달걀로 먹었다

아름다운 천정

남편의 디저트

벽에 2세기에 제작된 비잔틴 모자이크 가 장식되어 있다

아침식사 후 바람이 센대도 호텔밖으로 나왔다
옆은 바다였다

하늘이 너무나 푸르러 손 한 번 들어 보았다
나잇값 못하지만 ~~(본래 좀 幼稚함 )

역대 호텔직원 유니폼
홀에는 스타인 웨이의 앤틱 디자인을 재현한 세계 단 하나의 피아노가 놓여 있다

건축물 예술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꼭 만족을 할 호텔을 아쉬워하며 체크아웃하고 나왔다
훗날  또 가고 싶은 호텔이다


시하라 해안에 志原海岸 왔다

바다에 오면 발이라도 담가봐야지 ~ 하고 양말 벗어 바닷물에 들어갔으나 파도에 바지가 젖었다 ㅎ

남편은 주차장애서 이곳까지 힘들어서 못 오고
나 혼자 걷기 힘든 모래도 아니고 작은 동글동글 자갈사장을 걸어왔다
이곳의 특징이라네

이곳은 여름에는 정말 아름다운 바닷빛깔의 절경이 있는데 ~~

혼자서는 겁이 나서 못 갔다

志原海岸

https://nankikumanogeo.jp/geosite/shiharakaigan/

志原海岸 | 南紀熊野ジオパーク

縞模様の地層や広い磯、小石が美しい海岸をみることができます。地層は浅い海に砂と泥が交互に積み重なってできたもの

nankikumanogeo.jp



시하라 해안을 출발해서
해양수족관에 갔다  수족관은 요금이 비싸서 잘 안 가는데 이곳은 기념으로 갔다 또 언제 오겠나? 싶어서 ㅎ


海中수족관 에도 갔다


橋杭岩 몇십 년 만에 갔다
한 30년? 되었나?

오후 3시 36분경
이곳을 출발해서 집으로 오는데 4시간을 운전하여 왔다

저녁은 도중에 중화요릿집에서 해결
남편은 피로와 감기로
계속 3일간 누워 있다 이래서 여행은 젊었을 때 많이 다녀라고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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