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가 바뀌면 잠을 잘 못 자는데 아니나 다를까 , 이불속에서 뒤척이다 새벽 1시 넘어 겨우 잠이 들은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니 소낙비 같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태풍 7호의 영향이다
여행중엔 날씨가 화창한게 가장 좋으나 비도 운치가 있어 괜찮다
항상 우리는 비가 와도 “늘 행실 바르게 사니까 비도 곧 그칠 것이다 ”라고 농담을 한다 ㅎ
아침을 7시 반에 먹었다
아침도 반찬이 많아 작은 밥그릇에 담긴 밥을 1,5배 정도 먹었다
남들은 여름에 살이 빠진다는데
나는 물도 많이 마시고 식욕도 있어 살이 찌는것 같다
여관을 체크아웃하고 아쉬움에 해변가에 다시 한번 갔다
계절은 8월 15일이 지나면 바다물이 차거울 때 인데 어제 바닷물은 따뜻했다
지구 온단화에 의한 영향이리라 ~~
내 뒤로 보이는 섬이 미즈시마로 (水島) 무인도의 섬이고 , 바닷물이 더 맑다
인기의 해수욕장 인데
유료 배를 타고 가야하고 간이 화장실외엔 아무것도 없는 곳이고 차를 또 그 부근의 주차장에 2000엔 주고 맡겨야 하기에 단념했다
千鳥苑: 사바에의 (鯖江)리딩그글라스를 팔았다
미카타레인보 라인 ;
후쿠이현 미하마쵸와 와카사쬬에 걸친 5개의 호수 「미카다코고} 県道 미카타코고 레인보우 라인 선은 5개의 호수를 바라보는 절경을 달리는 도로
안개가 짙어서 아름다운 절경이
볼수 없어서 아쉽다
三方五湖를 바라볼 수 있는 天空의 테라스에 가려고 했으나
짙은 안개로 입장료 내고 올라가도 전경을 볼 수 없어 가지 않았다
도중에 사진을 한장 찍었다
미카타5코 ; 三方湖・水月湖・菅湖・日向湖・久々子湖
드라이브 중에 발견한 초가지붕의 舟屋(후나야)
(対岸の梅畑や水田を往来し、農作業や農作物の運搬に使用する舟を格納していました)
(三方湖の湖畔にある茅葺きの舟小屋)
미카타 호수 호반에 있는 초가의 돗단배 오두막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것 같았다
三方미찌노에끼 (道の駅)에 들러 테니스클럽과 코치에게 드릴 선물을 구입
또 이곳은 매실로도 유명해서 우메보시를 딸것과 우리것을 구입했다
오봉야스미 (오봉의 휴일) 이라
관광객이 많았다
三方湖
와카사쬬의 관광안내판
若狭塗( 와카사 누리/ )젓가락은 일본 내에서 유명한데
지금 쓰고 있는것은 신혼때 구입한것으로 조개가 붙어 있다 40년 이상 쓰니 낧아서 똑 같은것을 이전부터 찾고 있었는데 !
이곳에서 발견했다
(熊川塾의 미찌노에끼 )
熊川宿の道の駅、
구마가와주쿠는 와카사와 교토와의 교역의 거점으로서 발전한 숙박거리 이다 와카사는 풍부한 산해의 진미를 교토에 보내고 있던 어식국 (御食国)인 것과 동시에, 예부터 대륙과의 교역으로 번창해 왔다. 전통적인 거리를 남기는 경관은 후쿠이를 대표하는 역사적 자원으로서 당시의 활기를 전하고 있다
그 옛날 교통이 발달되지 않았을때 와카사에서 고등어(생선등을) 소금에 절여 산을넘고 몇날 며칠을 걸어서 京都에 운반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거리에 숙박할 여관등이 생겨났고 그 길을 사바카이도 (鯖街道)라고 불렀다
그 길중의 하나가 바로 이 길로 쿠마카와쥬쿠라고 한다
지금은 미찌노에끼가 인기가 있어 이곳을 찾는 이도 많지 않은 한적한 거리 같이 보였는데
카페와 상점과 고등어를 구워 파는 점방들이 있었다
熊川宿의 길
熊川宿을 뒤로 하고 도착한 滋賀県高島市의 미찌노에끼
이곳은 高島ちぢみ、타카시마치지미란 섬유가 유명한데 홈웨어를 만들어 놓은게 있어 구입할려다가 천을 사기로 했다 4M에 2천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