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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와 산록공원에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6. 2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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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부터 내린 비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졌다

오늘 뉴스에서 일본의 관서지방이 장마로 들어섰다고 했다

사위가 일로 아침 일찍 출근해서

(보통 때는 손녀유이를 출근 시 보육소에 데려다준다 )

두 명의 손주들을 딸아이 혼자서 보육소에 데려다주는 사이에

막내 11개월 된 사야를 집에서 좀 봐달라고 해서

아침 8시 반에 딸아이 집으로 갔다

가는 길의 공원의 풀꽃들 ……비에 젖어 예쁘다

오전 11시경 비는 그치고

딸아이가 아침을 먹지 않아서

산록공원 레스토랑에서 모닝을 했다

토스트 반조각에 커피에 샐러드가 조금 곁들여 있다

요금은 600엔



딸아이가 먹고 있는 사이이
어제 어성초를 딴 곳에 가서

조금 더 뜯어 왔다

집에 돌아와서
35도의 소주를 넣어 화장수를 만들었다

발효하면 사용할 수 있다


점심은 얼마 전 사온 나라현 사꾸라이 市의 미와소면으로 /국수로 간단하게 먹었다

어제 공원에서 수국을 전지 하길래 얻은 걸로 화병에 꽂았다

가이즈카이브키/貝塚伊吹/ 를

남편이 한 시간 정도 걸려서 꽃꽂이했다

딸아이가 오늘 저녁에
교토에서 모임이 있어
손녀 2명을 우리에게 봐달라고 해서

오후 5시부터 돌보고 있다



딸은
일본동경의  유명한 스타일리스트의 교토 이벤트에 참가 한 모양

애들 키우느라 수고 하는데

기분전환이다 ~~

즐거워 하는 모습을 LINE으로 보내 왔다 ^^


사위 회사에서 이벤트에 사용한 꽃을 내버리기 아깝다고 집으로 가져왔다

두 바구니나 되어서 처치 곤란이다 ^^



내일 화병에 꽂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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