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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과 일요일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6. 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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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일요일

어제저녁부터 내린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아침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교회에 갔다

교회 계단 위 벤치옆의 꽃꽂이

핑크빛 부용화가 어여쁘다

이 꽃은 금세 시들어서 아쉽다


오늘은 로마서 8장이 설교 내용이었다

わたしたちは、目に見えないものを望んでいるなら、
忍耐して待ち望むものです。
ローマの信徒への手紙
8章25節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원한다면,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로마 신도에게 보내는 편지
8:25

교회에서 돌아오면서
마켓 coop에서 식재료를 사면서 일년초풀꽃을 3개 구입했다

여름한철을 예쁘게 피어 줄 것이다



오이장아찌를 만들어 보려고

오이 7개를 준비해서 떠거운 소금물을 부었다 ~~

저녁은 간단하게 피만에 고기 넣고  구웠다

芥子醤油에 찍어 먹는다

豆苗를 薄揚げ우수아게와 볶다


6월 22일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어제 손주들이 남기고 간 옷들과 보육소에서 가지고 온 낮잠용 시츠, 홑이불등을 아침 일찍 빨래해서 늘어놓았다

손녀의 운동화도 빨고 목욕탕입구 매트도 빨고 현관청소, 정원의 나뭇잎과 가지들도 정리했다

딸아이가 오래전 사준

잇세이미야께 風 가방을
나라 킨테츠 백화점에서 사주었는데

経年劣化에 의해
여기저기 삼각형이 떨어져
본드로 붙이고 빨래집게로 집어 놓았다 ㅎ

여름철 한몇 년 동안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삼각형이 더 떨어지면 버려야지 …

액세서리 목걸이도 수선,

알이 떨어져 나간 곳에
비즈로 붙였다


집안이 꽃대궐이다 ㅎ

오늘도 점심 먹고 난 뒤 딸아이 집에 가서 밤 8시까지 사위가 돌아올 때까지
손주들을 봐주었다


남편은 혼자서

돼지고기 생강볶음을 했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

사진 추가 했습니다



요것이 정말로 작은 그림인형인데 유이가 마스크를 인형 입에다가 붙여 놓았다 😱 (마스크는 크기가 5에서 6밀리 정도 된다)

딸아이는 제 딸이 천재라고!! 말하고 있다 ㅎㅎ (이런 재미로 힘든 육아도 해 나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

이런 걸 한국에선 “딸 바보라고 하나 ”아니면 엄마 바보라고 하나? 모르겠네 ㅎ

나는 안 보여서 사진을 찍어 확대해서 보았다

놀라운 2살 8개월!!! ㅎ

코로나의 여파로 누구나다 마스크를 하니 그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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