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19

쓸데없는 참견

저번 주일에 교회 목사님께 아이비를 드렸더니 고맙다는 연락이 왔다 사진까지 찍어 주셨기에 보라색 비닐은 벗기시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럴싸한 봉투가 없어서 주름이 있는 비닐봉투에 넣었기에) 목사님은 그색이 좋아서 그냥 놔 두셨단다 아 ,,,, 다 아유가 있는것을 나의 시선에서만 생각을 해서 참견을 한것이다 나의 일상생활속에서 이런일이 알게 모르게 많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 목사님을 진정 존경하고 행복하신 분이라 느낀다 그리고 성구도 적어 보내 주셨다 평화의 나라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사야 11장 1-2절 겨울 채미를 위해 나무들을 손질했다..

奈良県暮らし 2022.11.30 (10)

11월 23일 (수) 오타루小樽여행

아침식사는 삿포로 토큐 REI호텔의 조식 뷔페로 종류가 많았으나 소화불량으로 샐러드와 수프, 약간의 반찬을 먹고 채비를 하고 JR 삿포로역에서 오타루 가는 전차를 탔다 약 35분 소요 오타루 역에서 내려 왼쪽 방향에 있는 작은 해산물 시장 바다의 해산물이 풍부하고 관광지화 되어서 비교적 가격도 비싸다 나는 맛있는 해산물을 보아도 식욕이 없어 점심은 굶었다 남편은 해산물 모듬盛り合わせ을 시켰다 내가 몸상태가 안 좋으면 남편의 기분이 저하되는 걸 알기에 신경이 쓰였다 혼자 먹는 밥은 맛이 없기도 하고 분위기도 별로이다 걸어서 운하 쪽으로 갔는데 겨울의 경치와 가을의 경치가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좀 어리둥절했다 겨울에 본 경치는 정말 운치 있고 아름다웠다 오타르 관광안내소 에서 키타이찌 가라스에 北一硝子로 가..

風景写真,小旅行 2022.11.27 (8)

홋카이도 Sapporo札幌、小樽旅行

*주의 / 写真많습니다 11월 22일 화요일 ANA항공으로 북해도 삿포로로 여행 아침 7시 20분경에 오사카 이따미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아나 라운지에서 출발시간까지 쉬었다 ANA771편 8시 30분 월요일까지 비가 왔었으나 화요일은 쾌청 븍해도에 있을 동안은 좋은 날씨로 예상되어 우리는 항상 착하니까 좋은 날씨에 여행한다고 농담도 했다 아침 햇살 속에 구름이 아름답다 이렇게 구름이 떠있는 밑부분까지 보는 것은 드물기에 사진을 찍었다 자석이 날개 옆이라 별로 다 삿포로 東急호텔에 짐을 맡겨놓고 유명한 수프 카레의 식당,피칸티로 가는 도중에 삿포로의 大通공원 마침 뮌헨 크리스마스 마르세를 이날부터 시작하는 것 같았다 삿포로시와 뮌헨은 자매도시로 인구 약 200만 명에 홋카이도의 도청이 있는 곳으로..

風景写真,小旅行 2022.11.25 (2)

리베카 목사님께 드리는 아이비

어제 주일날 茶話会에서 리베카목사님과 담화중에 손질하지 않아도 잘 자라는 관엽식물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기에 월요일 오전 정원에 있는 아이비를 작은 화분에 옮겨 심어 다음주일에 갇다 드리려 한다 이 아이비는 잎에 색깔이 희게 들어 있어 색다르다 이런것은 班入り한이리 라고 한다 크리스마스 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 마수이 상으로 부터 얻은 배추목단 우리집 돌담기슭에 자라는 풀꽃 집에 있는 꽃으로 화병에 꽂아 보았다

奈良県暮らし 2022.11.21 (2)

추수감사절礼拝11月20日

오늘은 추수감사절 예배를 보았다 올한해 여러가지 시련은 있었으나 모든것은 善을 이루었기에 감사를 드리며 ,,,, 교회 입구에 장식된 추수감사절 장식 예배가 끝나고 야채를 조금씩 얻었다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6장25절 부터 ~ 마태복음 6:25-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奈良県暮らし 2022.11.20 (2)

어떤지 부끄럽네 ~~

뜨개질 선생님으로부터 라인이 LINE 왔다 12월의 스케쥴을 알려주며 여름에 뜨던 작품(쉐터를 작품이라고 하시네) 를 완성 했느냐고 ?? 8월에 친정에 가서 10월에 돌아와 시절은 가을에 접어 들었고 또 수예가방을 밀쳐 놓고 만지지도 않았으니 그냥 그대로 였는데 ,,,, 가만히 생각하니 참 부끄럽다 선생님은 즉각즉각 하던 일을 완성시키는 분이라 이 느려터진 나를 보면 한심하겠다 싶다 라인 연락을 받고 짜던것울 꺼내 보니 정말 조금만 더 뜨면 완성이라 11월30일 수강일에 가서 완성 시키겠다고 연락을 드렸다 앞으로도 짜야 할 과제가 2개나 있다 숄은 색깔이 생각했던것과 달라 또 망설인다 ^^;; 노안에 시간과 공을 드려 짜기에 마음에 들지 않은 색으로 짜면 결국은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기에 ,,, ..

奈良県暮らし 2022.11.19 (6)

수요일 山麓公園銭湯

장미를 꽤 구입했는데 거금을?주고 산 장미는 다 죽고 나머지는 다 시원찮다 한 그루는 햇볕이 잘 드는 친구 집에 주었다 피에르 드 롱사르 인데 꽃이 참 예쁘다 장미가 오늘 딱 한송이만 피워 눈길을 끌게 했다 이것으로도 만족해야지 그러다 보면 더 많이 꽃 피울 때도 있겠지 더 꽃 피울 수 있게 연구해봐야지 흙도 비싼 장미 전용의 것을 사용했는데도 정말 의문이다 오늘은 산록 공원의 목욕탕을 이용하기로 했다 바블바스가 집의 욕조보다 쾌적하고 노천탕도 사우나도 있어 간다 (사우나는 좁은 공간이라 코로나 이후 사용하지 않는다 ) 주차장으로 가는 도중에 가로수가 아름다워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걸었다 오후 4시의 목욕탕은 한적했고 아는 분에게만 가볍게 목례를 했다 5시가 넘으니 어둑어둑해 지려한다 17일 목요일 2..

奈良県暮らし 2022.11.16 (4)

동네 부인이 주신 葉牡丹

15일 화요일 우리동네 80세 마수이 상이 주신 꽃배추라고 해야 하나? 葉牡丹을 5개 얻었다 빨리 화분에 심어 대문의 계단입구에 놔 두었다 이꽃은 씨앗을 뿌려 키운것으로 시중에 파는것과는 잎의 巻きが둘러싸임이 좀 틀린다 (엉성하다고 해야 하나 ?) 그래도 나름대로 예쁘다 초겨울이 되면 내가 꼭 사는꽃으로 겨울을 나고 봄이 올때까지 보면서 즐긴다 사진을 찍을때 가을 햇살이 너무나 빛났다 어제 전지를 한 나무가지를 70릿터 봉투에 2 봉투 넣어 놓고 나머지는 내일 하려한다 긴 가지를 쓰레기 봉투에 들어갈 정도로 짧게 끊어서 버리는데 중간에 피곤을 느꼈다 나이 탓 인가 ? 돈으로 치면 얼마 안 되지만 그 주시는 마음이 고맙지 않은가 ,,,! 노란 꽃은 어제 월요일 구입한 꽃 윈터 코스모스 라고도 한다 화요일 ..

奈良県暮らし 2022.11.15 (11)

11月13日日曜日,

주일 아침 비가 내렸다 오랜만의 비는 반갑기도 했다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예배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천정의 샹데리아의 불빛이 너무나 빛나고 아름답게 보여, 내 눈이 나빠서 빛이 산란하게 보이는지 초점이 맞지 않아 그렇게 보이는지 머릿속에서 성경말씀과 잡념이 교차했다 비 오는 날의 엄숙한 예배당 분위기는 고고하고神々しい 정결했다 우리 교회는 예배당에서 쓸데없이 사진을 찍는 것도 신경 쓰이는데 오늘은 사진을 한 장 찍었다 항상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山本伝道師께 맛있는 사과와 감을 몇 개 드리고 인사를 하고 교회를 나왔다 비가 와서 차를 계약해 놓은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집 옆에 세워 놓았다 차고엔 다른 차가 들어가 있다 점심을 집에서 키운 바질이 있어 마켓에서 산 피자 위에 얹고 그 위에 치즈..

奈良県暮らし 2022.11.14 (8)

五月山🚗drive 아직 가을이

11月12日 土曜日 黒田病院에서 매달의 당뇨병 정기검진을 끝내고 역 부근의 寿司屋에서 도미머리를 진간장에 절인 정식을 먹었다 당뇨 수치가 높아서 걱정을 하니 점심도 맛이 없다 한국 다녀온 후 이개 월간 당뇨 수치가 계속 높은 결과가 나왔다 식이요법을 해야 하는데 이젠 아침에 빵식을 먹는 것을 졸업해야 할 것 같다 간편하다고 몇십 년을 먹었으니 ,,,, 몸이 서서히 망가져 가는 느낌이다 점심식사 후 커피 원두 파는 전문점에서 떠거운커피와 아이스커피를 구입해 緑の センター미도리노 센터 공원에 가니 주차할 곳이 없어 유료의 사쯔키야마 드라이브웨이를 달렸다 히노마루 日の丸전망대 부근의 벤치에서 全粒粉쿠키와 커피를 마셨다 이 날따라 여름 날씨같이 더운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전망대에 올라..

奈良県暮らし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