奈良県暮らし

수요일 山麓公園銭湯

nadeshiko 清 2022. 11. 16. 22:20

장미를 꽤 구입했는데

거금을?주고 산 장미는 다 죽고

나머지는 다 시원찮다

한 그루는 햇볕이 잘 드는 친구 집에 주었다

피에르 드 롱사르 인데 꽃이 참 예쁘다

장미가

오늘 딱 한송이만 피워 눈길을 끌게 했다

이것으로도 만족해야지

그러다 보면 더 많이 꽃 피울 때도 있겠지

더 꽃 피울 수 있게 연구해봐야지

흙도 비싼 장미 전용의 것을 사용했는데도 정말 의문이다


오늘은 산록 공원의 목욕탕을 이용하기로 했다

바블바스가 집의 욕조보다 쾌적하고 노천탕도 사우나도 있어 간다

(사우나는 좁은 공간이라 코로나 이후 사용하지 않는다 )

주차장으로 가는 도중에

가로수가 아름다워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걸었다

오후 4시의 목욕탕은 한적했고 아는 분에게만 가볍게 목례를 했다

5시가 넘으니 어둑어둑해 지려한다


17일 목요일

22일 북해도 여행을 가는데

8월부터 헤어커트를 하지 않아

한나 도로 (나라현에서 오사카로 넘어가는 산의 무료 도로 )를 달려 동대판의 헤어 싸롱에 갔다 왔다

생일달 우대로 10% 할인해 주었고

미용사의 기술은 언제나 신뢰할 수 있고 훌륭하다

한국에서 만든 치마저고리를 입으려면 머리 길이는 끊지 않아야 하는데

보브 스타일로 해달라고 하니

미용사가 보여준 휴대폰 사진보다 더 짧은 머리가 되었다.

목 뒤가 시원 ~ 춥다 ㅎ
손톱과 머리가 너무 빨리 자라는데

아마 몇 달 후면 괜찮지 싶다

저녁은 집에 있는 재료로
건조 곤드레나물을 40분 삶아 무쳐 뜰깨 가루를 넣어서 먹으니 별미다!

締め鯖시메사바/ 고등어를 식초에 절인 것 / 와

건조 파래 같은 것으로 수프를 만들고 (아오사)

건조 매생이를 넣으니 이것도 맛이 있었다

여기다 신 물렁하지 않은 깍두기를 먹으니 별미이다

늙은이의 소박한 식단이다


저녁 설거지를 하고 난 후 정말 작은 배추 하나를 소금에 절였다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데 맛있어 보여 오늘 구입했다

탑파웨어의 약 2/3 정도 된다


양념이 남아 ( 고추가루만 넣으면 된다 ) 집에 있던 무우를 깍두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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