奈良県暮らし

쓸데없는 참견

nadeshiko 清 2022. 11. 30. 13:08


저번 주일에 교회 목사님께 아이비를 드렸더니

고맙다는 연락이 왔다

사진까지 찍어 주셨기에

보라색 비닐은 벗기시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럴싸한 봉투가 없어서 주름이 있는 비닐봉투에 넣었기에)

목사님은 그색이 좋아서 그냥 놔 두셨단다

아 ,,,, 다 아유가 있는것을

나의 시선에서만 생각을 해서 참견을 한것이다

나의

일상생활속에서 이런일이 알게 모르게 많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 목사님을 진정 존경하고 행복하신 분이라 느낀다

리베카 목사님으로 부터 아이비 고맙다는 문자

그리고 성구도 적어 보내 주셨다

목사님의 짧은 성구

평화의 나라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사야 11장 1-2절

겨울 채미를 위해 나무들을 손질했다

나는 뒷치닥거리 하면서 놀고 있다

목사님 사진을 받으니 약간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장식할까 싶다

사진은 동네의 안틱크 숍,

도락으로 하는것 같이 보이는데

우린 남의 장사가 잘될까 ? 쓸데없는 걱정도 한다, 오지랍이 넓다

가끔 남편은 이 점주와 잡담만 하고 그냥 오는데 왜 뭔가 사주지 안사냐면 갇고 싶은게 없다나 ,,,,
안틱 제품은 비교적 비싸서

있는 물건도 정리 해야 하는 우리세대는

사는것 보다 처분해야 하는데

그래도 무ㅡ민 이나 예쁜고 편리하고 모던한 부엌용품을 보면 사고 싶어 진다

안티크숍 크리스마스 츄리가 보인다


머리를 묽어본 예쁜 유이 쨩

유이는 앞뒤로 머리통이 길고 뒤통수도 많이 튀어 나서 머리묽는 위치가 어중간하면 정말 웃기는 모습이 되는데

내가 못났다고 농담하면 딸애는 질색을 한다 ㅎ



이 시원스런 이마 !!

난 이마가 좁은데 유이는 넓고

눈도 쌍커플없이 크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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