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24

10월 마지막날

30일 주일날 예배를 본후 집에 돌와와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곧장 수퍼마켓에 가서 식재료을 사와서 赤飯과 미역국과 돼지고기 스페어리브을 만들고 스테키용 쇠고기도 조금 준비하고 포테이토 사라다, 연한무우잎절임등 손녀 유이의 한살 축하 저녁밥상을 간소하게 차렸다 9월에 생일상은 딸아이가 해주었고 유이를 위해 사온 치마저고리을 입혀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였다 사진관은 예약을 해서 찍을 예정이다 마침 할로윈 씨즌이라 집에 있던 악세사리용도의 장식종이를 나무에 걸었지만 이 할로윈 역사가 죽은 악령과 관계 가 있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리고 이태원 참사가 있어 정말 뜻하지 않게 운명을 달리한 그 많은 생명들을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꽃다발은 딸아이가 내 생일이라고 준것 ! 음식을 만지다가 옷에 묻을까봐서 유이가 닿지..

奈良県暮らし 2022.10.31

10월 29일 토요일

운동부족이라고 남편이 나가고 있는 테니클럽에 억지로 끌려 나갔다 나혼자만 초심자고 나머지분들은 모두 몇년씩 혹은 10년이상 해온 사람들이라 연습할때만 참가하고 게임형식으로 연습할때는 나는 벤치에서 구경한다 나보다 나이가 적은 여성몇명이 연습많이 하면 꼭 잘치게 된다고 격려의 말을 해주고 가르켜도 준다 참 고맙네!!! 그런데 나는 정말 운동신경이 무디다 잘치지도 못하면서 장비만큼은 초심자라도 완벽하게 완비 했다 ㅎ 테니스 스쿨이 끝나고 패밀리레스토랑 에서 굴튀김런치를 먹었다 오늘도 미찌노에끼 平群道の駅에서 보란티어로 부근의 고분과 나라시대의 왕과 왕비의 무덤을 안내해주는게 있어 또 참석했다 한시간반코스 , (테니스를 2시간 하고 ) 가는 도중에 장미가 활짝 피어 있었다 맑고 높은하늘아래 이름답게 흔들린다 ..

奈良県暮らし 2022.10.31

誕生日断想

아침 일찍 라인LINE으로 지인, 친구로 부터 생일축하 멧세지가 왔다 , 예쁜 움직이는 카드로 ! 옆에서 듣는말보다 더감동적일때도 있다 남편이 점심때 온면을 만들어 주었다 오늘은 날씨가 싸늘하고 몸도 왠지 무거워서 방콕! 녹차을 내리고 따뜻한 床暖房방에서 송혜교의 연속드라마를 보다가 지루해서 마지막이야기를 보고 끝냈다 오후 2시경 교회의 전도사님께서 생일축하 카드를 주셨다 자필로 쓴 편지는 참 반갑다 항상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분 감사의 마음을 주님께 올린다 엄마가 영면하시고 첫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다 저녁에 미역국을 먹으며 하늘나라에 계시는 엄마를 그리워 한다 이제야 실감이 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네 ~~,,,

奈良県暮らし 2022.10.27

10월24일 월요일

식탁에서 본 작은 정원 가을을 느끼게 한다 10월 31일 뜨게질 교실이 있어 실을 사러 수예점에 갔다 왔다 간단한 숄을 짜볼까 한다 수예점엔 요렇게 예쁜 뜨게가방도 있고 대형수퍼 이온몰에서 네스카페 돌체를 기계는 무료제공 대신에 3개월에 18박스를 구입하면 된다고 해서 귀가 솔깃 해졌다 일년에 72박스 ,,, 한박스에 캡슐이 몇개 들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다 소화시키기는 어려울것 같아 좀 고려해 보기로 하고 자리를 떠났다 (남편은 커피를 안마시고 홍차만 마신다 ^^;;) (차라리 기계를 구입하고 캡슬만 네스카페온라인에서 사도 되겠다 싶어서 ) 커피맛은 좋았다 한국에서 사온 상추씨만 조금만 심었다 매년 피어주는 브라쉬같은 꽃 예쁘지 않나요 ??? ^^ 수예점에서 손녀가 실버니아패미리 인형을 손가락질 하..

奈良県暮らし 2022.10.25

주일날과 기쁜소식

토요일은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주일날 아침 남편은 또 꽃꽂이 전시회장에 당번으로 나가야했으므로 9시에 역까지 바래다 주고 빨래을 해서 늘고 나니 교회의 예배시간에 촉박하였다 교회로 가는 도로에서 주행차선에서 우월차선으로 변경해 가니 뒤에서 오던 차가 주행차선쪽으로 가더니 또 무리하게 winker도 없이 우월 차선으로 들어왔다 내가 스피드를 늦추지 않으면 사고가 날 케이스다 주행차선에선 천천히 가는차가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일날은 평상시보다 생각과 행동을 선하게 행하려한다 그 차는 결국 내앞에서 신호을 받아 우회전을 했고 교회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 아니 ?? 같은 교회성도였다 그녀는 20대로 대학병원 수술 전문 간호사라고 이야기 들었다 젊음은 자신만만하고 두려울게 없는 세대이다 나는 스피드..

奈良県暮らし 2022.10.24

生花展 天王寺近鉄百貨店

10월 22일 토요일 꽃꽂이 전시회가 내일 까지여서 (23일 일요일) 점심을 집에서 먹고 오후 3시쯤 집에서 출발했다 오사카 花道協会の恒例の行事이다 남편은 아침 10시 부터 저녁 7시까지 회장에서 대기하며 자기流派의 초대객이나 손님이오면 꽃에 대해 설명도 한다 하루 종일 서 있어서 무척이나 피곤해 했다 나는 꽃꽂이 을 구경하고 시간이 남아서 9층에서 열리는 북해도 전에 구경도 갔다가 시식도 하고 북해도 라면도 구입, 맛있는 케익이나 쿠키는 유제품과 설탕들어간 것들이 많아 단념하고 엄청붐비는 회장을 잠깐만 보고 나왔다 이곳 사람들 북해도전 하면 어느 백화점 이나 붐비고 인기가 많다 그만큼 홋카이도는 맛있는게 많다는 것 이겠지 ,, 해산물, 낙농 , 농산물 * 혼자서 커피도 마시다가 수예점에도 기웃거리다가 ..

奈良県暮らし 2022.10.23

shawl

일본 NHK드라마에 유끼 사오리 상이 걸치고 나온 그야말로 노란 숄이 참 예뻣다 털실회사를 검색하다보니 사진의 숄도 예뻣다 색깔은 3번 6번은 품절이라 남은중에 2번이아 8번을 생각해 본다 인기 털실이라 실값이 조금 비싸다 10월 31일에 다시 뜨게질 교실에 나가기로 했다 12시 부터 2시 30분까지의 시간이다 8월 14일 한국에 갔다가 9월 1일 돌아와 다시 9월10일에 한국 갔다가 10월 4일에 일본에 돌아 왔으니 거의 90일만에 다시 재회이다 이 교실은 개성이 강하고 선생님을 비롯한 멋쟁이 부인들이 많다 모두 품위있고 친절하다 일본에선 꽃꽂이, お茶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으면 하기 어렵다 ↓이 숄은 레시피가 있고 輪針도 있고 실값도 싸고 해서 한번 짜볼까 하는데 색이 좀 많이 컬러플 하다 망설이는중 ..

奈良県暮らし 2022.10.21

이런 공짜는 좋아요 !

내가 정기구입하고 있는 일본의 화장품메이커 후지필림 아스타리프트에서 샴프 리필을(17600원) 주문했더니 아이크림을 하나 덤으로 프레젠트 해 주네 가격알아보니까 79000원 정도 한다 (정정 7260엔이었다 ) 큰회사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일반 소비자 인 나는 덕보는 기분이다 ^^ 나노입자로 피부에 침투력이 놀랍다고 선전해서 10년이상 사용하고 있다 뺨에 검은 작은 점이 이 화장품을 쓰고나서 없어져서 아직 쓰고 있다 ↓싸리꽃이 피고난 다음 열매를맺고 있다 심어 봐야지 ~~ 가을엔 싸리꽃도 예쁘다 입도 葉

奈良県暮らし 2022.10.20

휴대폰회사 변경과 유이쨩과 산록공원에 가다

풀꽃을 두개 구입했다 이곳에선 금붕어초 라는 이름이지만 한국 이름은 모르겠다 몇년전 에 심은 花水木가 내년에는 꽃필것 같다 흰꽃 작년 10월에 휴대폰을 토코모 docomo에서 au로 했다가 오늘은 더 저렴한 UQ로 변경했다 토코모휴대폰 전화비는 매달 회사에서 십만원 정도 부담을 해주었고 AU는 매달 6만원정도 자비 그리고 오늘 계약한 UQ는 매달 2만원정도면 된다 집에는 와이파이가 있어서 테터도 그렇게 많이 쓰지 않기에 변경했다 휴대폰점을 나와서 산록공원에 갔다 미리 주먹밥을 조금 만들어 가서 공원의 벤치에서 먹고 레스토랑의 테라스에선 케익과 쿠키을 사서 테이블을 사용했다 한조각씩 컷트해서 들어있는 케익을 유이는 맛있게 잘 먹는다 역시 어린아이도 맛있는것을 먹고는 기분이 좋은것 같다 할머니 엄청 좋아라 ..

奈良県暮らし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