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曜日
아침 10시경에 생협마켓에 식재료를 사러 갔다 꽃집에서 수국을 싸게 팔기에 Get.색깔이 여러 가지로 변해 가다가 마지막은 꽃이 그린색으로 된다 집에 돌아와서 시들은 잎을 조금 손질했다 꽃이 밖의 식물과 같은 색깔이다 처음에는 이런 색에서 차차 변해 간다 참 아름다운 색깔의 수국 헤어커트하러 가는 걸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머리를 하나로 묽을 수 있게 되어 요즘은 머리를 올리고 다닌다 ㅎ참 편한데 문제는 머리 말리기에 시간이 걸리고 나이가 들어 보인다 생협마켓을 나와 도서관에 들렀다가 야채를 싸게 파는 곳에 들렀다가 집에 돌아와서 고추를 찹쌀가루에 묻혀 쪄서 양념했다 엄마가 여름철에 해주던 반찬이었다 여름철이라 냉장고 안의 청소와 정리를 위해 탈취제와 토이렛 방향제, 세제, 마루 닦는 걸레, 조리도구, 스..
Slow Life
2024. 7. 13.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