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28일 금요일

어제저녁부터 내린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티브에서는 일본의 여기저기에서 내리고 있는 비의 뉴스를 해 주고 있다

장마철이다

조용하게 지나가는 시간 ~~

27일 목요일
교회의 84세 전도사님께서 자동차운전면허증 갱신에 필요한 사진을 찍고 싶은데 証明写真機
그 기계를 사용할 줄을 모른다고 해서 오늘 2시에 생협마켓에서 만나기로 했다

집을 1시 40분에 나서서 생협으로 가는 길에 무인판매하는 곳이 두 군데나 있다
가끔 산보하면서 필요한 야채가 있으면 사기도 하는 도시 속의 시골 같은 풍경이다

合歓木의 꽃이 피어있어 사진을 찍었다

野葡萄라고 하는 풀인데 열매가 익으면 예쁜 색깔이 된다

무인판매하는 곳에서 피만을 2 봉지

감자를 한 봉지 총 3개

300엔으로 구입하고 coop로 향했다

전도사님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설명을 해드리고 무사히 사진을 찍고 생협마켓의 휴게소에서

전도사님은 핫코코아, 나는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약간의 담소를 하고 피만을 한 봉지 드리고
헤어졌다

가족도 없고 혼자 사시는 분이라

뭔가 도움을 내게 청하시면 최대한 도와 드리고 싶다

저녁반찬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 몇 가지를 사고 딸아이집으로 향했다

얼마 전 딸아이가 친구집에 갔을 때 얻어온 애기들 선글라스

6시경 집으로 돌아와 저녁준비를 했다

하루마끼 / 春巻/를 만들었다

재료는 돼지고기 당면 버섯 홍당무 피만 흰살생선한펜, 치즈  깻잎

10장이 들어 있는데 6장만 말았다

한 사람당 2개씩 먹었는데 배부르다

옆은 콩종류를 간장과 미린, 참기름에 무침

어제저녁의 반찬

小松菜🥬炒め煮는 오늘 저녁에도 먹었다

약간 씁쓸한 맛이 별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