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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曜日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7. 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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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경에 생협마켓에 식재료를 사러 갔다

꽃집에서 수국을  싸게 팔기에 Get.

색깔이 여러 가지로  변해 가다가

마지막은 꽃이 그린색으로 된다


집에 돌아와서 시들은 잎을 조금 손질했다
꽃이 밖의 식물과 같은 색깔이다

처음에는 이런 색에서 차차 변해 간다
참 아름다운 색깔의 수국


헤어커트하러 가는 걸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머리를 하나로 묽을 수 있게 되어 요즘은 머리를 올리고 다닌다 ㅎ

참 편한데 문제는 머리 말리기에 시간이 걸리고 나이가 들어 보인다


생협마켓을 나와 도서관에 들렀다가 야채를 싸게 파는 곳에 들렀다가 집에 돌아와서

고추를  찹쌀가루에 묻혀 쪄서
양념했다

엄마가 여름철에 해주던 반찬이었다

여름철이라

냉장고 안의 청소와 정리를 위해

탈취제와 토이렛 방향제, 세제, 마루 닦는 걸레, 조리도구, 스펀지, 냉동팩등 생필품을 사고

돌아오면서
가솔린도 @169엔/1L에 넣고 왔다


호야의 꽃망울이 크게 피어 났다

정원에 늘려 있는 화분도 어느 정도 정리하고 ( 모기가 엄청나게 많아서) 안 입는 옷도 한달에
한번 있는 금요일 자치회의
폐품수거에  내어 놓으려 한다

티브에서 사 재어놓고 쓰는 것을 하지 마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세제, 柔軟剤, 핸드워슈액, 목욕탕청소세제, 보디소프, 토이렛세제, 티슈, 토일렛페퍼 등등 손꼽을 수 없을 만큼 스톡이 어지럽게 산재되어 있다 ……


딸아이의 헤어밴드를 벨벳으로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2살 유이가 “예쁘다”라고 자기 머리에  대어 본다

못 말리는 2살 손녀 ~~

예쁜 것을 이렇게 어린아이도 안다 ㅎ

저녁은

유튜브의 홍진경 씨의
김치만두를 따라 해 보았다

당면은 넣지 않았고
고기, 김치, 녹두나물, 두부,
만두피는 시판되는 일본의
보통사이즈라 동글하게 예쁘게는 빗지 못했다

김치가 익어서 맛이 있었다 ~~ㅎ


홍진경 만두 빚기


냉장고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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