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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번개팅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5. 2. 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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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현 깊은 곳에  사는 친구가
오사카의 헤어 살롱에 커트를 하러 나가면서
중간에서 도중하차 하여
나를 만나 점심과 차를 마시고
오후 4시의 헤어살롱 커트에 맞추어 갈려고 한다고
아침 일찍 갑자기 연락이 왔다

오늘따라 무척이나 추운 날씨로 진짜는 방콕하고 싶었으나

벗이 찾아온다니 쾌히 승낙하고 11시 반에 역과 직결되어 있는 백화점에서 만났다

오랜만에 보는 그녀는 여전히 날씬하고 싹싹하고 부드러운 마음씨의 패션니스트였다

같이 사야의 보육원 등원 시에 가지고 갈 천가방의 생지를 수예점에서 사고
골드색의 그럴싸한 액세서리 이어링을 2층 보석상에서 구입했다


이 부근의 奥様 / 부인들 인기의 레스토랑에 가서 간단하게 점심을 했다

텐뿌라 かき揚げ위에 양념이 뿌려져 있었다

딸아이가 선택한 유니콘의 생지에
나는 속에 넣을 핑크색 안감만 구입했다  

이것도 완제품은 가격이 꽤 한다고 딸아이가 말했다

안감과 가방에 달 프릴


아침은 콜 스로와 달걀 으깬 것을 빵속에 넣어
간단하게 카페오레와 요구르트로 먹었기에
점심은 밥을 선택했다 ~~

빵은 호두 견과류가 들어간 것 , 얇게 썰어서 조금만 먹음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가족들의 근황과 일 이야기, 미용 이야기, 건강이야기로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가끔은 이런 他愛もない/ 하잘것없는 /이야기도 참  좋다

35년 이상의 親友! 서로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우스갯소리 해가며 헤어졌다 ^^

이런 갑자기 번개팅할 정도의 사이가 좋은 친구가 있어 참 행복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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