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당뇨전문병원에서 2달 만에 피검사를 했다 의외로 수치가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헤모글로빈 A1C가 6.2로 나에겐 좋은 수치이다 4월부턴 테니스스쿨 목요일 코스에 참가하려고 한다 그럼 더 나은 수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병원을 나와서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에 갔다 멘테난스와 연말의 복권당첨결과를 보러 ~~ 종합과자세트가 당첨이 되어 손녀 유이에게 줄려고 한다
잡지책속의 봄 ~~
마켓에서 돼지고기 스페어 리브와 야채를 사고 부근의 작은 절에 들렀다 아담한 정원이 예쁘고 스님의 어머니께서 항상 꽃꽂이를 멋지게 해 놓으시기에 보러 간다 추운 날에도 연못에선 잉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오후 3시에 작년 여름 원두커피전문점에서 알게 된 화가의 에구찌상과 원두커피전문점 룻소에서 만나기로 해서 조금 일찍 와 기다렸다 역의 쇼핑몰에서 쵸코렛 전문점애 사람들이 많기에 호기심에 들러 구경했더니 판매원이 쵸코를 하나 맛보아라고 주었는데 가격을 보니 하나에 약 200엔 한다 그냥 나올 수가 없어 3개를 구입했다 3개에 약 6000원 이탈리아, 벨기에등 외국산 쵸코였다 (나중에 딸에게 물어보니 쵸코로 유명한 점방이라고 했다) 에구치상에게 커피와 같이 맛보라고 쵸코를 드렸는데 이 분, 쵸코를 아주 좋아하신다고 하셨다 삼각형의 실버 은박지의 쵸코는 정말 맛있었다 가끔은 하나씩 먹어도 될 정도의 몸이 되면 좋겠네~~
에구치상과 즐거운 수다 후 둘이서 폐점세일 하는 가방점에 들러 구경했다
견물생심 면세점에서 산 가방도 몇 있는데 정가보다 싸게 판다면 마음이 흔들린다 ㅎ
寄植え을 하려고 꽃을 샀다
1월 24일 금요일 정형외과에서 골밀도를 측정했다 허리뼈가 내 나이의 평균 정상수치보다 조금 밑이었다 운동과 칼슘섭취를 신경 쓰라고 의사가 이야기하셨다 주 1회 테니스를 더 하기로 작정 대퇴골은 정상치보다 위 ~ 여서 안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