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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새들을 먹이로 유혹하다 ~~새 먹이 받침대를 만들어 설치 했다 ~~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5. 1. 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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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
느긋한 아침식사를 했다

작은 정원에 새들이 먹이를 먹으러 오는데 식탁에 앉아 잘 보이 지를 않는다
남편에게 간단하게 먹이를 놓을 수 있게
나무 가지 사이에 하나  설치해 달라고 하니
작은 나무 조각으로 쵸코렛색으로 도색을 하여 설치해 주었다

식탁에 앉아서 새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즐겁다
이 작은 것 하나에도 마음이 기쁘다


귤을 놔두었더니 곧장 예쁜 새가 와서 먹이를 먹는다

이 추운 날씨에 먹이를 걱정해서 준비해 둔
나의 마음을 새들은 알까??




얼마 전에 구입한 꽃들을 심었다 살벌한 정원에 색깔이 더하니
조금은 화사하다


오이로 즉석 김치를 담았다
다시마와 생마늘을 조금 썰어 넣었더니
남편이 마늘냄새가 심해서
못 먹겠다고 한다
전부 내가 먹어야 하네 ~~ 유튜브에 싹이 난 마늘이 몸에 좋다고 해서 한번 시도를 해 보았는데
영~~ 아니 올씨다 이다 ㅎ


저녁은 스페어리브에 유자를 넣고 요리를 남편이 해 주었다
맛있게 잘 먹었다

내일쯤은 구정이니 떡국이라도 끓여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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