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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아침은 카페에서 모닝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9. 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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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데도  한국적인 음식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남편은 일본에선 中秋の名月이라고 月見団子🍡 일본식 떡을 사 왔다

토끼모습의 떡과 흰찹살떡에 팥고물을 둘러 씌운 떡이다
나는 당뇨가 있어 먹지 않았다

아침은 카페 ”크라므본“에서 빵식을 먹었다
점내에서 帝塚山大学에서 개최하는 織物講座 전단지가 있어
읽어 보았는데 1년에 18만 엔으로 베 짜기를 가르쳐 주는 것
같았다
올봄부터 전기
10월부터 후기 로 진행 되는것 같은데
후기는 전기를 수료한 사람만이 수강 가능 이었다
기회는 내년이다


이곳은 커피가 맛있다

모닝값은 700엔


손녀들에게 줄 빵과 우리들의 아침에 먹는 식빵을 샀다


카페에서 나와서
나만 딸아이집에 가서
두 손녀를 돌봐 주러 갔다
유이는 며칠전부터 감기로 열이 나서 보육원을 오늘 쉬었다

내가 딸아이 집으로 11시에 가서 딸아이는 오사카 우메다 (가장 번화가)의 피부미용외과에 갔다
동경에서 유명한 닥터가 매달 한 번만 오는데 그때마다 여러 가지 치료를 받는다 (이번은 여드름자국치료)

손녀들이 오랜만에 할머니를 보더니 목을 끌어안고 난리다 ㅎ

이런 맛에 손주를 본다 ^^


2시경에 공원에 가서 놀게 했는데 더워서 더워서 혼났다 ㅎ


9월 하고도 17일이나 되는데 여전히 34도이다


사야는 이제 걷기 시작하는데
최근엔 더욱더 걸으려  한다고 딸이 말했다


겁도 내지 않고 미끄럼틀을 타려고 한다  
사야도 내가 쪽염색한 티셔츠를 입었다 ^^


저녁 먹고 딸아이집에 반찬을
갖다 주면서 올려다본 밤하늘 달이 두 웅실 밝았다 ~~~

어제는 막내 남동생의
2번째 맞는 命日이어서

마음이 아프고 쓸쓸하고
허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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