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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테니스 , 9일 월요일 산록공원 銭湯♨️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9.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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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9월인데도 아직 무덥다

휴게 중 올려다본 하늘은 아주 아름답다
또 내년에 볼 수 있으리라




남편과 똑같은 스포츠용 선글라스  샀는데 안 쓴다고 잔소리를 해서 사용했다

11시 좀 넘어 집으로 와서 씻고 점심준비
그리고 낮잠  약 2시간 몸을 움직이니 얼굴에 땀이 물 흐르듯 흘렀다

하지만 상쾌하다!
이래서 스포츠를 하나 보다

주문한 실을 수예점으로 부터 찾아 왔다



9월 9일 월요일

딸아이가 손녀를 집에 놔두고 친구랑 카페에 모닝을 하러 갔다
홀가분하게 혼자서 친구와 수다를 떨고 오도록
사야를 내가 보면서 딸가까이 살아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한다

오후 2시경에 딸아이가 돌아와서 3명이 산록공원 목욕탕에 갔다

딸아이는 어린애를 목욕탕에 데리고 가는 것을 꺼렸다
나이 드신 할머니가 애들이 탕 안에서 배설할까 봐 걱정을 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지 ~~

나는 온천에 갔어도 어린애들이 엄마랑 같이 와도
하나도 신경이 안 쓰이던데 ,
딸은 좀 민감하다

손녀 사야는 목욕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목욕탕 안에서 울거나 보채지 않아서 수월했다

넓은 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와,

카페에서 아이스커피와 쿠키를 사서 ~


산록공원 카페에서 휴식


오늘은 맵게 양념한 소고기볶음이 먹고 싶었다
나중에 하바네로를 올리브유에 절인 汁를 뿌려서 먹으니 더 맛이 있었다


가리 늦게 피는 능소화

이제 가을 기운이 조금은 느끼기도 하지만 아직 무덥다 이 더위가 10월 말까지 간다니 … 각오는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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