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의 이야기론 심장이 아주 깨끗하다고 했다 아무런 결함도 보이지 않고 안심해도 된다고 하셨다 다만 심장옆 폐에? 흰 작은 점 같은 것이 보였다고 CT전문검사技師가 촬영사진에 코멘트를 적었다고 ? 한다 조영시티를 찍을 때 마이코프라즈마폐렴에 걸려 기침을 할 때였는데 아마 폐렴 때문이지 싶은데 순환기내과 닥터가 호흡기전문 닥터의 진단을 받아 보라고 해서 27일 날 예약을 하고 왔다
손주들에게서부터 전염되어 병에 걸릴 때도 있고 그냥 나의 면역력으로 지나가는 것도 있다 비교적 건강한 체질이라 남편도 놀랄 정도인데 돌아가신 어머니가 폐암에 걸린 적이 있어 이것도 신경이 쓰이네 ~~
회계 순번이 전등판에 번호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까 하다가 , 6시간은 주차할 수 있어서 근접해 있는 이온몰에 걸어서 갔다
이 동네는 쇼핑몰이 많았다
처음 들어가 보는 생활잡화상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물건과 오가닉 천연섬유의 옷과 리버티의 옷들이 있었다
여성들이 쇼핑의욕을 갖게 할 그런 예쁜 것들이 다 구비해 있는 매장이었다
마음이 상쾌하면 아주 즐거운 장소이나 그렇지 못했다
어디 앉아서 커피라도 마시고 싶어 베이커리로 가서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오늘은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생각이 났다
심장은 깨끗하고 걱정이 사라졌지만, 또 병원에서 호흡기내과 受診과 검사를 해야 한다는 것에
왠지 마음이 무거워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서 식재료만 사서 이온몰을 나왔다 이온몰에서 병원으로 연결되는 다리 위의 오후 13시 30분의 하늘은 햇살이 쨍쨍 내려 쬐이고 그 햇볕밑을 양산도 없이 한 5분을 걸어서 병원 회계카운터까지 갔다
집에 돌아와서 쉬다가 내일 야규의 柳生/ 공민관에서 열리는 쪽염색 강좌에 가지고 갈 손주의 티셔츠를 미리 실로 감아서 밑준비를 했다
염색 후 실을 풀면 그 자리는 염색이 되지 않아 무늬가 된다 ^^ 나의 티샤츠는 현장에서 어드바이스를 받아가며 디자인를 할려고 한다 미리 물에 담구어 짜서 말렸다 쪽 염색이 잘 스며들기 위한 준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