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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토요일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6. 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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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준비하려니 빵이 떨어져서

커피점 체인 코메다커피에 모닝을 (아침을 먹으러) 하러 갔다

남편의 토스트를 잘못 주문해
내가 딸기잼 바른 걸 먹게 되었다

커피는 아메리칸

코메다커피점의 모닝도
물가고로 예전보다는 양이 달라진 것 같다

샐러드도 조금인데 생각보다
비쌌다

카페에 놓여 있는 잡지를 몇 권
읽었다

한국 코스메의 소개가 있었다

한국의 화장품은 이곳에서도 젊은 층에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카페에서 나와서 오가닉재배 유기栽培 야채를 주로 팔고 있는

이 지역 인기 농산물점에 들렀다


보라색 칼리플라워가 있었다

삶으면 색이 어떻게 될까?

점 내 분위기를 찍으려 하는데

어떤 부인이 입구에서 들어와 본의 아니게순식간에 찍혔다

죄송 ~~

오다가 coop도 들러서 식재료를 구입

점심 준비하기 전에
배추 한 포기로 김치를 담았다

얼마 전 豆苗를 먹고 난 뒤
물에 담가 놓았더니 새싹이 돋아 났다

점심은

다시마 채 썰은 것으로 마늘을 조금 넣어 참기름에 볶고

샐러드를 여러 가지 야채를 넣고 만들었다

양배추, 양파, 생으로 먹을 수 있는 호박.二十日大根, 루콜라, 토마토 등

마른千切り大根을 기름에
볶다가 삶아서 조미


샐러드 위에 아마니유와 양파 튀긴 것과 넛츠를 톳핑

점심 먹고 나서 정원의 剪定을 했다

화단의 철쭉도 전부 짧게 잘랐다

이 뒷청소는 내가 했는데 꽤 피곤했다


철쭉은 6월 안에 전지를 하고
비료를 주어야 내년에 꽃을 볼 수 있는데 조금 늦긴 하다


날씨는 화창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작업하기 좋은 날이었다  


얼마전 백합원에  갔을때 사온 백합구근에서 싹이 올라 왔다

어떤색의 백합이 꽃 필지 고대하고 있다


선인장꽃이 또 피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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