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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토요일 14일요일 일상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4. 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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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목에 있는 산록공원에
통행권 (pass Card) 갱신을 위해
갔다

산 벚꽃이 바람에 꽃잎을 날리며 허공을 춤추어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고 설레게 한다


차를 주차시켜 놓고 너무 날씨가 좋고 기분도 좋아 저수지 쪽으로

약간 산보를 했다

오늘의 목사님 메시지는 참 좋았다

이런 영적으로 은혜받는
좋은 교회를 다닐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나는 겨자씨 같은 믿음이지만
오늘은 산보중에 찬양이
저절로 나왔다


하늘이 너무나 맑다

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지금 심신건강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


벚꽃 잎이 바람에 휘날려 환상적이다  


집에 돌아와서 점심준비 중

남편은 오사카시내의 花道会 회의가 있어 아침부터 외출

오후 5시에 역에 마중하러 가면 된다

점심을 만들며

찬송가를 부엌 조명기구의 스피커로 듣다가 클래식도 듣다가 ,,, 행복에 젖은 점심시간이다

무를 볶았다

소박하고 맛있다


간식이 없어서 케이크를 구웠다



저녁은 마파두부를 만들었다


가지반찬을 하고 김치도 조금 ….


피아노 소나타 제32번
하단조 작품 111 제2악장 베토벤


13일 토요일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세탁을 베란다에도 가득 널고

뒤뜰에도 손자의 방석을 반은 손빨래하다시피 세탁해서 널었다

뒤뜰의 鈴蘭 스즈란

전부 죽은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매년 숫자가 적어지니

왕성하게 잘 자라날 수 있게 해 봐야겠다


동백꽃마쯔리에서 구입한 작은 꽃 동백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백일홍 씨와 아주까리 씨를 심었다


남편이 테니스 치러 갔다가 돌아와

배가 고프다 해서

후다닥 만든 파스타 페페론치노

peperoncino
아침은 7시에 자기 혼자서 차려먹고 테니스 치러 갔다


집의 봄꽃들


마수이상이 주신 일본앵초 연분홍색


이것은 약간 짙은 분홍색



이꼬마시의 산밑 숲속같은데 있는
카페hygge 의 주인에게 얻은 풀꽃인데
번져서 뒷뜰에 가득하다

hygge: https://goodcycleikoma.jp/city/1647/

hygge(ヒュッゲ) | good cycle ikoma 生駒ではじめるグッドサイクル

生駒駅から住宅地を抜け、車で5分。木々で囲まれた緑いっぱいの空間に、煙突が目印の一軒家カフェ「hygge(ヒュッゲ)」が見えてきます。看板メニューは季節に応じて種類が変わるマフィ

goodcycleikoma.jp


블루베리





내가 원하는것를 나도 모를 때 “

책제목에 눈이 가서 빌려 왔다

이 책은 한 달 후에 반환하면 되기에 천천히 읽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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