しゅろ/종려主日、受難の主日

2024年3月24日　礼拝

강대상위 chandelier의 밑에
가시면류관이 달려 있어 인상적이었다

내가 다니는 일본교회에선 예배당 내에서 불필요하게 사진을 찍는 사람이 없어서 이 사진을 예배 후 겨우 용기 내어 찍었다

오늘은 부활절 1주일 전의 주일

한국에서는 종려 주일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일본에서는

슈로 (棕櫚/나무이름)의 주일이라고 한다

수난주일이다

계단 올라가는 곳에도  가시면류관이 있었다

교회의 오오바 장로님이
부인의 친정에 있는

늙고 오래된 유자나무의 가시로 만들었다고 했다

오래된것은 가시가 이렇게 길게 되는모양인데 처음 보았다

여기에다 홀리트리의 나뭇잎을 꽂았을까 ?

이 가시를 보라 ~~~

오늘 예배가 끝나고
교회의 자매님이 작은 선물을 주셨다

感謝!!!

점심을 먹고
약간 낮잠을 자고 일어나
어제 구입한

히메쯔바끼/ 姫椿

동백꽃을 화분에 심었고
비료도 충분하게 주었다

노란 마아가렛 같은 꽃도
오늘 수퍼내의 꽃집에서 구입했다

정원에 빨간 열매라곤 전부 새들이 먹어 버려 볼품이 없지만

한편 먹이가 될 열매가 있어

새들에겐 다행이다

저녁은

간단하게 오꼬노미야끼를 했다

한국의 찌짐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