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奈良에 가다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3. 9. 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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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日 金曜日

奈良の法務局에서 전화가 와서 서류에 정정할곳이 한군데 있다고 급히 오라고 해서

아침 일찍 나라시에 갔다

한국에서 온 친구도 나라공원과 동대사에 간다고 했는데

와이파이가 되는곳에서만 카톡연락이 되니 점심 먹을곳을 알려주려고 했으나 무리였다

既読표시가 안된다

법무국에서의 일은 정정하고 인감도장을 찍고 곧 끝나서

동대사옆의 저렴하지만 아늑한 (心地良い)수이몬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갔다

아침부터 무더워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넓은 일본가옥에 손님은 우리 둘뿐인데 완전 貸切状態이다

주인장이 과묵하면서 친절하다

床の間에는 청초한 가을 풀꽃이

잘 꽃꽂이 되어  있었다

미적감각이 있는 사람이 꽂았을것 같다고 생각 했는데

전문가가 와서 해 준다고 한다

손님은

우리 말고도 사슴이 한마리 있어서

정원의 풀을 뜯어 먹고 있었다

버젖이 대문으로 들어 온다고 주인은 말했다

넓은 다다미방에 정적과 밖의 경치와

시원한 음료로 잠시의 휴식을 취했다

상사화가 벌써 피기 시작했네

카페의 바로 앞집에서 도자기 전시가 있었다

눈에 뜨이는 도자기인데 가격이 꽤 비쌋다

남편이 도예가에게 10월에 오사카 하루카스에서 (오사카에서 제일 높은 빌딩, 일본에서 이제 2번째로 밀려 났다) 열리는 大阪府花道家協会가 주최하는 꽃꽂이전 초대권을 드렸다

귀여운 사슴


점심을 먹으러 高畑타카바타께 에 있는 카노꼬 鹿の子🦌에 갔다

맛집으로 외국인들도 찾는다

국수는 아주 가늘며 스프가 일품이다

가격도 관광지 치고는 저렴하다

집으로 오는길에
奈良킨테츠 백화점에 들려
킨테츠바팔로즈 구단이 우승을 하여 킨테츠백화점도 세일을 하기에
내년용으로 괜찮아 보이는 남편용
케쥬얼샤츠를 한장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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