奈良 紫翠시수이 호텔

14일 목요일
나라 법무국에 볼일이 있어 갔다

내가 준비한 등기 관련신청서류 3건이 거의 완벽하게 작성이 되었다고
상담에 응해주던 담당자가 오늘 제출을 하고 가라고  말씀하시고
등록면허세금도 물어야 접수가 가능하다고 해서
가까운 콘비니에 가서 현금을 출금하여 수입인지를 사서 서류에 붙히고 접수완료 했다
다음 주에 새로운 등기를 받으러 오라고 했다

행정서사에게 맡기면 3건이라
적어도 약 100만원 이상은  수수료를 주어야 하는데
준비할 서류가 많았는데 어차피 그 서류를 우리가 다 준비해서 행정서사에게 주어야  하고 수속 수수료도 주어야 하기에 내가 다 처리를 했다

남편이 나보고 행정서사를 해도 되겠다고 우스개 소리를 했다

누구라도 다 할수 있는 일이다

좀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아서

古都奈良를 산책하고 휴식을 할 예정으로 차로 주차장으로 가는 도중에

이 길은 동대사 부근인데

관광객들은 거의가 외국인 이었다

무료 개방하는 요시키엔 정원이 4시 반에 문을 닫아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작년부터 짓기 시작하던 호텔이 오늘 보니 오픈을 하고 있었다

이전엔 나라현 지사가 살던 공관으로

아주 넓은 부지였다

호텔 스텝이 문에서 인사를 하길래

구경해도 되냐고 물으니 쾌히 안내를 해 주었다

도지사가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살았는지

호텔로 바뀐 장소지만 내부를 구경하고 싶었다

호텔 객실은 빼고 안내해 주었다

정원의 일부

和食레스토랑

호텔 입구

이곳은 로비가 없고 체크인은 다른 방에서 행해지며

웰컴 드링크와 친절한 스탭이 최고의 서비스로 대응한다

커피라운지는 4시 반까지 일반인에게 제공되며

그 이후는 숙박객들을 위한 서비스가 행해진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용하기로 했다

네팔 출신의 스태프의 신상이야기까지 잡담을 하며 친절한 대우를 받았다

https://www.suihotels.com/shisui/

紫翠 ラグジュアリーコレクションホテル 奈良【公式】

오후 5시경인데도 날씨가 더워

칡으로 유명한 天極堂에 가서 葛餅를 먹었다

이층에서 바라본 은행나무 광장이 초록으로 清々しい

차가운 떡인 줄 알았는데

주문받고 즉석 만들어 주었기에 따뜻했다

맛이 있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것 이었다

딸아이가 조미된 고기를 백화점에서 샀다며 주었다

저녁을 먹고

쥬스 같은 가벼운 술을 마셨다

알코올 3%

정원에는 벌써 싸리꽃이 피어 났다

가을기분이다

진쟈 릴리도 곧 피어 날것이다

매일

별다른 일 없는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