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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수요일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3. 9. 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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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보라색의 꽃이 피었다

딸아이와 동네 백화점내에 있는 카르디 (외국식재료를 주로 파는곳)에 테레비에서 방송한 재료와 과자등을 사러 갔는데 거의다가 매절 되어 있었다

방송의 힘이란 굉장하다

수예점에 들러 손녀의 인형만드는데 필요한 솜과 실을 사고

세일하는 천도 보았다

시원해 보이는 천이 거의 반액에 팔고 있었다

젊은층의 옷가게에서 세일을 하길래

면100퍼센트의 레스천 브라우스를 구입했다

여름에는 흰색이 시원하고  깨끗하게 보여서 좋다

이 매장에서 본 UTAO의 린넨의  검은색 바지를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楽天市場의 포인트가 있어 거의 반값에,,,

저녁에
이전에 김치를 담고 남은 양념이 있어 오이김치를 담아서

딸아이게 주니 너무 좋아라 하네

매년 정원에 피어나는 풀꽃

금방 시들어도 가련하고 예쁘다

태풍13호의 영향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동경에 직격이라는데 피해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9월7일 목요일

점심준비를 하고 있는데 오사카가스의 메터기를 새로 교체하는 사람이 와서 가스렌지를 30분 정도 사용 못하게 되어 집에서 점심은 단념하고
최근에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생긴 三井아웃렛파크에 갔다

차로 약 30분 거리이다

이곳은 코스토코도 있고 해서 토일요일은 아주 붐빈다

배가 고파서 점심부터 먼저 먹었다

스테키 아오키에서

그리고 3층에서 1층까지 대충 점포를 둘러 보았다

규모가 작은 아울렛으로 대형수퍼마켓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독일의 식칼메이커 (zwilling)와 일본의 식칼로 유명한 산지에서 만든 국산 요리용 식칼을 봐 두었다(딸아이용)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식칼과 요리용 가위는 4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잘 든다

스토우브의 철 냄비도 시중보다는 저렴했는데 비싸서 구경만 했다

세일하는 구두가 있길래 한켤레 구입 ,

신고간 구두가 새신발 옆에서 볼품없이 보였다

수예점 대형매장인 ”유자와야“가 있어서 참 반가웠다

오사카 시내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곳에 있으니

볼일이 있으면 쉽게 올수 있다


천과 털실의 종류가 참으로 다양했다

yogibo의 매장에서 TV에서 선전 하는 비즈쿠션에 앉아 보았다

편하기는 한데 장소를 많이 차지한다
오늘 보니

내가 입은 원피스,무늬가 자귀꽃 이네

이곳에서 약 5시간 놀다가
저녁 식재료를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즐거운 쇼핑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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