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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로즈 봄바람에 흔들리고,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12. 3. 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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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견디고 크리스마스 로즈가 올해도 꽃을 피워주었다.

일반적으로 그린색의 꽃이 많으나, 이 검은빛 도는 赤色은 그린색보다 가격이 비싼데,

몇년전에 마침 50%세일을 하기에구입한거다.

당시는 너무 예뻣는데, 손질을 안해서 처음에 비하면 조금  꽃의 수가 적어진것 같았다.

씨앗을 많이 채취하여 이웃에도 나누어 주고 했다. 

 

 

토요일 아침

한달에 한번 가까운 수퍼마켓 점두에서 보란티어 단체가 가정용폐유을 수집하므로

텐뿌라용으로 사용한 기름을  가져가 버리고 왔다.

중년의 부인들이 봉사를 하고 있었다.

날씨는 차겁지 않으나, 봄바람이 세다.

 

 

 

 

목요일,

동경의 거래처사장님으로 부터 꽃상자를  회사로 보내왔기에,

회사에도 꽂아 놓고 집에도 약간 가져 왔다.

 

 

이꽃은 스톡크라는 이름이다.

향기는 짙지 않으나

꽃상자를 여는 순간 은은한 꽃 향기에 봄을느꼈다.

 

(가끔 기계부품이름을 일본식의 영어발음으로 말하면.

한국에 계시는 거래처분들은 날 놀리곤 한다 ㅎ)

 

 

 

 

 

아침에 택배가 도착 되었습니다.

미쯔코시 백화점에서 구입한 모양입니다.

열어보니, 草木染의 머플러가 셋트로...

WooL 과 면의 혼합입니다.

제가 이 목에 두르는것을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칭칭감는 정도는 아니고 ~~

가끔씩 장소와 때에 따라 즐깁니다.^^

 

 

                  

 

 

 

 고맙습니다!

2012년 3월 10일 오전중의 제모습입니다..

봄바람에 마음 흔들려 혼자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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