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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토요일,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12. 2. 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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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반부터 시작된 새로운 역원회의 회장선출에

자치회의 신 역원 후보자 6명중에 아무도 회장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 시간만 흘렀다.

 

6명이 전부 여성이므로, 지역자치회 회장이란 직책에는,

시와의 연계, 매달 개최되는 반장회의 통솔, 협의안건에 대한  회의 진행에 자신이 없다고,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전부 꽁무니를 뺏습니다.

 

옆에서 기다리는 지금의 역원인 우리들은 , 따뜻한 차를 대접하기도 하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여,

각 역원의 담당역활등을 설명하기도 하고, 회장을 내가 해보겠다는 사람이 나오도록 노력을 했으나. 시간만 흘러갔다

 

이 회장역활이. 직장 생활하면서 하기에는 조금 벅차긴 한데, 1년도 하다보면 금방이라.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2시간이란 시간이 지나가도 해결이 안되어,

현재의 고문역인 스즈키상이 전날 이런 상태를 대비해,  이지역 주민인  예전에 회장직을 한 경험이 있는 어느부인에게

신역원 후보중에 회장할 사람이 없으면 부탁한다고 청을 한 모양으로 마지막 수단으로,

그 여성을  휴대폰으로 불렀습니다.

 

밤늦게  역원선출 자리에 그 여성이 참가해 주어, 자기가 1년간 맡아 해 주겠다 하여 무사히 끝날수가 있었습니다.

일이란 뭐든지, 그나름대로 해결책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녀는 적십자 관련의 일을 시와 연계하여 보란티어를 하고 있었고, 개인적으론 기모노의 着付け선생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통하고 당당했으며  나와도 비슷한 연령대인데,, 참으로 수수하고,또 영리하게 보였습니다.

남앞에서 말을 조리있게 긴장하지 않고 한다는 것도 제가 보기론 참 축복받은 일인것 같습니다.

이젠 3월말까지 역원임무가 끝나면, 이 억매임에서 해방입니다.

 

 

****                                                                ****                                                     ****

 

이튿날, 마음도가볍고 해서 , 일전에 인터넷사이트에서 구입한 구룹폰의 온천티켓을 사용하기 위하여

효고현의 이시미찌 온천에 갔습니다

도중에 매화꽃이 피었나 ? 하고, 매화림이 있는 공원을 들렀으나, 아직 꽃망울만 많이 맺혀 있더군요, 

이젠 날씨도 많이 풀렸고, 봄이 오는 움직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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