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에서 3일(문화의 날) 까지 연휴입니다.
회사일도 있고, 겸사 겸사 고국을 다니러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여권을 보니, 벌써 9월에 유효기간이 끝나있다.
부리나케 영사관에 전화를 하여 문의해보니..
지금 신청하면 3주 걸린다고 한다..더 빨리는 안되느냐고 물었더니,,
한국말 대응 여직원이 무조건 안된다고 한다. 콤퓨터 마음 같은 느낌이 전해 왔다..
저 11월 1일에 한국나가고 싶은데.....말꼬리를 흐렸고,,
이건 완죤 때쓰는 애들 같이 수화기 붙잡고,,,내주장만 이야기 했다.ㅎ
미리 확인 안한 내 실수지만, 예전엔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않은듯한 기억도 있는데..
에~~이..
아는분께 좀 부탁드려 보자 싶어 ㅁ 영사님 좀 바꾸어 달랬더니,,
또 냉정하게 이름이 틀린다고 그란다...ㅎ
두분이 계시다나 ? .
役職칭호를 대어 좀 바꿔어 달라고 하니,
여권때문에 그러느냐고, 그렇다 하니,
신원조사가 시일이 걸리는데,
그럼 내일 영사관으로 나올수 있느냐고 묻길래..
아~~유 그럼요,.당장 뛰어가지요 ,,~~하고, 잘 부탁한다하고 끊었다..^^*
이튿날 영사관에 가서 말소된 주민등록번호 확인하여, 신원조사가 끝났는지?,
10월 30일에 여권을 가지러 오라는 쪽지를 받았다..
가끔 정말 급할때 마다 쓰는 무리한 부탁,,,,
부디 좀 잘 부탁 드립니다 ~다...
2층 여권 신청 floor는 덥고, 마음은 급하고, 500엔 짜리 증명사진 찍는것도 잘 몰라
다른 사람에게 묻기도 하고....
1일은 비행기 티켓도 연휴요금이라 평상시 보다 더 비싸서,(68,000엔)
2일날로 정했습니다..
6장에 500엔 사진.
Herb 연구가, 베니시아상의 강좌 (0) | 2009.02.25 |
---|---|
출장겸 즐거운 고향나들이~~ (0) | 2008.11.01 |
여름밤 캔들 속에서 저녁을,,, (0) | 2008.08.03 |
마음의 선물 (0) | 2008.08.02 |
구정 (0) | 2008.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