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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선물

奈良県暮らし

by nadeshiko 清 2008. 8. 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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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 있는 친구로 부터 좋은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녀가 읽고 꼭 나에게도 전해주고 싶었다고,,,

덤으로 바므쿠헨까지,, (그것도 8개나,,ㅎ)

주중에는 멀리 있는 마음의 벗으로 부터

아름다운 그림의 책갈피를 받았습니다..생각치도 않은 귀한 정성에 한동안 마음이 설레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마음이 아주 부드러워지는

그런 한주 였습니다.

토요일 아침, 밖은 매미가 시끄럽게 울어 재키고,,

집안은 조용한 정적속에 ,

뜨거운 커피한잔과  달콤한 케키에 작은 행복을 느낍니다.,,ㅎ

 

어제는 오랜만에

제가

어머니라고 부르는 분으로 부터 전화가 있었습니다.

손수 재배하신 방울토마토를 주시겠다고 , 가지러 오라는 ~~

 

한국에서 가지고 온 김이랑, 동경의 친구가 보내준 케익 하나를 들고 갔습니다.

어머니는 한국말을 알아 듣기는 하지만, 말은 못하십니다.

80세의 연세로 아주 현명하신 분입니다. 옛날에 건축업을 하셨던 분으로,

부자라고 의시대는것도 없고, 아주 현실적이고 소박 하십니다.

가끔가면 이것 저것 챙겨주십니다.

고마운 분입니다. 그리고, 멋쟁이 입니다...ㅎ

매일 일본올림머리를 하십니다.

주위의 따뜻한 인정을  받은  저는 또 다른 사람에게 작은 인정으로 베풀어야 겠지요...

 

토요일 점심때, 간단하게 *니가우리苦瓜*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여름에 몸에 좋다고 합니다.

 

토요일,,

여러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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