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카페 코팡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카페는 약 12명정도 밖에 손님을 받지 못하는 정말 작은 실내입니다만,
이 카페가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장소중에 한곳입니다.
여주인의 미소와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주 기분을 좋게,
마음을 행복하게 , 또 편안하게 합니다.
소품 하나 하나가 전부 제가 가지고 싶다는 느낌을 들게 하는,,아주 예쁘고
제가 보기에는 센스가 있는 것들 입니다.
음악도 아주 분위기에 잘어울리는 곡들을 선곡합니다.
커피가 아마 500엔 정도 이지 싶은데,,
런치가 대충 1500엔, 빵도 직접 꾸워 냅니다.
저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제는 이벤트로 *여름밤 캔들속에서 디너* 이라는 이름으로
저녁을 싸게 제공하기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그녀는 아주 환한 미소로 맞이해 줍니다.
1년에 몇번 갈 정도 인데,,
자주 가지 않아도 손님을 기억해주는 마음도
저를 매료 시키는 것들의 하나 이지요.
7시예약으로
들어가면서 입구를 한장 찍었습니다.
도로면의 작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는것 같습니다.
정원에는 여러가지 나무와 �들이 있는데,,가지고 싶은 정원입니다..
다른 손님이 3분 계셔서 후라쉬를 터트리지않고 찍었는데,, 많이 흔들렸습니다.
메뉴의 음식을 하나 하나 찍는것도
폐가 될까 싶어 요사진 하나만 찍었습니다.
쇠고기와 닭고기를 소금으로 싸서 구운 것입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코스요리는 전부 8가지 가 나왔습니다.
요금에 비해 양이 많아, 카페측의 이윤이 남을까, 궁금할 정도로,,
저야 덕이지만,,,^^*
계산을 끝내고 나올때, 다 못먹은 빵과 함께
이튿날 먹으라고, 다른 3종류의 빵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
8월의 더위속에서
심신의 건강바란스도 지키며
활기차게 더위가 끝날때까지 밝게 생활해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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