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月21日 土曜日
아침에 정원을 보니 어젯밤 비로 인해 금목서의 작은 꽃잎이 수없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향기도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다 難波난바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전통공예전에 친구랑 같이 갈려고 이전부터 약속을 했는데 집을 나서니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아침 갑자기 몸컨디션이 안 좋아 공예전은 못 가겠고 쯔루하시에서 점심만 먹고 헤어지자고 ,,, 점심은 먹을 수 있을 정도인지? 걱정이 되어서 다음으로 미룰까 하다가 정말 오랜만의 만남이라 취소하지 않고 만나기로 했다 쯔루하시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꾸노꾸 生野区의 한국시장이 있는 곳) 역에서 만나 해남정이란 海南亭/야끼니꾸야 焼肉屋에서 2420엔짜리 점심을 먹었다 명월관에서 먹으려 했는데 리폼수리로 영업을 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디저트로 杏仁豆腐가..
Slow Life
2023. 10. 22.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