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하순에 본바이 / 盆梅을 보러 갔으나 (집에서 30분 거리의 도시)
너무 일찍 어서 오늘 7일 금요일에 갔다
성터 정원에 피어나기 시작한 매화들이 여기저기 있다
회장에는 매화의 은은한 향기가 가득하다
일 년에 한 번 만끽하는 즐거운 순간이다
본바이는 수령 몇백 년 되는 것도 있어
몇 대가 그 손질을 해 나가는 것도 있다
꽃술이 무수히 ~~
이곳의 하이라이트 홍매화
회장에 오신 분이 사진을 찍어 주셨다
이 엉거주춤한 모습이란 ~~ㅎ
회장밖에서 따뜻한 차를 마셨다 이 날따라 또 날씨가 아주 차가웠다
콘야( 쪽 염색하는 곳)에 갔다
관내에 히나인형은 전부 정리해서 한산한 풍경이었으나 꽃꽂이가 두 군데 있었다
2월 말에 실크 쪽염색 大判스톨이 있었는데 아직 있나 싶어 보았더니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은 역시
남의 눈에도 좋아 보이는 것이라
팔리고 없었다
유이의 졸업식에 사용해도 될 것 같은 쪽염색 브로우치를 구입
魔女の宅急便의 저자 角野栄子氏 88歳
80세가 넘었는데 복장이 아주 컬러풀하다
미국사람들은 늙어서도 밝은 색을 많이 입으나 일본은 극소수이다
나도 가급적 밝은색의 복장을 할까 한다
요것 , 예쁜 가방도 만들어 보고 싶고 ~< 큰돈 안들이고 おしゃれ를 하고 싶다 ~~ 💕
https://youtu.be/01pXPUe7JjY?si=OqWOVJWoVYXWCHR8
오후에는 보육소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