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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부터
남편이 산록공원 테니스코트에서 테니스가 있어
나도 같이 보러 갔다가 도중에
공원 내의 목욕탕에서
Relux타임을 가졌다
15시에 남편이 마중하러 와서
산록공원을 내려왔다
신 김치와 다진 쇠고기로 김치전을 만들어 보았다
빨간 무로 / 赤蕪/소금간과 식초를 넣어 일본식 김치 漬物을 만들었다
저녁은 새우와 굴을 넣어 アヒージョ 아히요를 해서 간단하게 먹었다
방울토마토가 없어 비주얼이
별로이고 먹다가 찍었다
사쟌카 山茶花
꽃열매는 많이 달렸는데
꽃에 생기가 없어
나무를 들어 보니
뿌리가 너무 많이 성장해서 흙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흙을 사 와서 새로 심었다
생생하게 꽃을 피워 주었으면 좋겠다 ~~
정원의 새 물먹는 도자기에
직박구리 같은 새가 물을 먹으러 왔다
이런 모습을 보는 것도 작은 행복이다
히노나 / 日野菜로 일본 김치를 식초 넣고 만들었다
4일 후에 먹을 수 있다
손녀유이의 베스트를 완성했다
똑딱이 보턴과 겉에 핑크색 단추를 달았다
유이가 입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싶다 ^^
다음엔 무엇을 만들어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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