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이 감기에 걸려 있어 딸아이 집에 있을 때는 마스크를 하고 있었으나 몸이 피곤했다 아침을 먹고 TV를 보다가 피곤해서 방바닥을 따뜻하게 해 놓고 다시 누웠다 13시 30분에 깨어 점심을 준비해서 먹고 3시에 집을 나섰다 비가 쏟아졌으나 보육원에 갈 때에는 한 10분 걸리나 돌아올 때는 약 6,7 분에 집에 도착할 수 있어 다행이다 오늘도 3살의 어린애들을 돌보았다 애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 놀랍기만 하다 오늘따라 방 안에서 큰소리로 떠들고 싸움으로 울어 재키고 이건 정말 떠나가는? 난장판 같다 ~~ 이일을 몇십 년간 하시는 분들 ,,, 웬만한 사랑 없이는 항상 미소와 애정으로 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일본의 보육사, 유치원 선생님의 봉급은 싸다고 들었는데 ~~ 더 많이 주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좌우지간 2시간 반은 금방 지나갔다
저녁은 얼마 전 만든 김치와 멸치볶음, 시금치무침, 새우와 콩의 텐뿌라로 먹었다 밥은 100그램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