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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年会、오래된 일본친구들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11. 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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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소학교 다닐 때의 학부모와 망년회를 했어요 한 30년 정도 되는 교제입니다 ~~(지금 아들은 30대 후반입니다)

장소는 오사카의 福島/후쿠시마에 있는 ”호텔 한신“ 의 3층 레스토랑에서~~


아무도 요리 사진 찍는 친구들이 없는데
나이가 가장 많은 제가 사진을 찍기는 멋쩍어서 ㅎ
디저트만 찍었어요 ~~

저는 스파클링 글라스와인 한잔 마셨어요 ~~
다른 친구들은 생맥주 ~

60세부터 68세의 친구 8명이 모였는데 한 사람만 빼 넣고
현재 전부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최근 저도 취직했다니까
그 나이에 채용하는 데가 있었냐고? 묻더군요 ㅎ

얼굴에 모자이크 넣는법을 몰라서 이렇게 보기 싫게 되었어요


즐겁게 식사시간을 보내고
이차로 가라오케 점에 ~~

노래 부르는 친구는 몇 명 안 되고 음악 틀어 놓고
밀린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2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또 내년을 기약하고
헤어졌어요
이 모임 중에 한국인은 저 혼자 에요


역까지 남편이 마중 나와 주었고 저녁까지 준비해 주어 편했어요 밥은 약 100그램에 찹쌀보리와 発芽玄米가 떨어져서
노란 찰 黍를 (기비/ 한국명 모르겠음) 섞었어요
저는 이 곡물을 좋아하는데 남편은 새 모이라고 ~~ㅎ 놀립니다

내일은 12월 1일이네요
참 세월 빠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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