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이 정말 눈부시게 빛난다 오래전에 구근을 사서 심었는데 꽃이 많이 피지 않은 것을 새로 흙을 바꾸어 작은 구근을 하나하나 새로 배치했다 어느 쪽이 위인지 잘 모르겠으나 대충 감 잡아했다 ^^
정원에 금목서 金木犀가 피어 향기가 그윽하다 앞정원 뒷정원 2구루가 있다 옆집의 금목서가 피어 온통 좋은 향기로 뒤싸여 있다 ~~
앞뜰
후지바카마와 맨드라미 같은 꽃을 싸게 팔기에 사 와서 씨가 맺기를 기다린다 씨가 떨어져 내년에 꽃을 볼 수 있게 ~~~
손녀 둘은 디즈니 월드에 폭 빠져 있다 ㅎ
매일 큰 변화 없는 평범한 날들이 지나간다 ~~
감사하는 마음으로 ~~
오래된 영화 “프레이스 인 더 하트 ”를 보았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인데 주일날 목사님 설교에
고린도전서 13장 1∼13절을 말하셨는데 참 마음에 와닿았다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이 장면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