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을이다 ~~금요일 모닝,은행알 줍기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10. 11. 15:00

본문

아침을 ”그라므본“에서 먹기로 했다
이 카페는 토요일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기에 금요일 갔다

가을이라 여러 가지 이벤트가 나라의 奈良/ 여러 에리아에서 하네 ~~
天川村텐카와무라/는 너무 멀어서 가지 못하겠고
11월 16일의 나라시 田原/ 타와라는 갈 수가 있겠다


일어나서 2시간도 지나지 않은 상태여서
커피로 머릿속을 상쾌하게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날씨도 너무 좋아 숲 속의 작은 호텔에 들렀다

호텔 내 売店에서
남편이 渋い(시부이/ 화려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멋진) 이 옷을  

이 매점 내에선 가장 낫다고 해서 입어 보았다 ^^

이곳은 리즈너블 한 가격의 옷이 대부분이다

호텔직원과
이것저것 이야기도 하고
옷을 두벌 입어 봐서
하나를 구입했다


나이 들어도 입을 수 있게 노티 나는 색으로 ~~



호텔소유의 숲 속을 산책했다
노란 상사화가 매년 나는 곳에서 피어 있었다

그러고 보니 같은 시기에 이곳을 산책한 것 같다

호텔을 나와서
작년에도 은행알을 주운적이 있는 곳에서 은행알을 주웠다
줍고 있는데 남편이 나무를 흔들어
내 등위, 머리 위로 은행알이 우르르 쏟아졌다 ~~
우습기도 하고 즐겁기도 한 비명을 지르며 ~~
두 늙은이가 놀고 있다 ㅎ



은행알이 무수히 달려 있는 모습!!
자연은 참 아름답네!!


가을이다
갈대도 보이고 ~~



은행알이 바케츠의 2/3 정도 되었다
물에 담가 두었다가 알만 뺀다

냄새가 고약하지만 겨울에 몇 알씩 까먹는 재미로 한다
단조로운 생활도 나름대로 즐기는 거다 ~~


매일 이러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범하고 穏やかな生活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

( 10월의 햇살 눈부신 어느 날 )

'Slow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요일에서 수요일 일상  (4) 2024.10.14
12일 토요일 당뇨병 검진과 바자, 부띡크 마담  (14) 2024.10.13
수요일  (0) 2024.10.09
월요일  (14) 2024.10.07
土曜日&日曜日  (6) 2024.10.0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