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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토요일 당뇨병 검진과 바자, 부띡크 마담

Slow Life

by nadeshiko 清 2024. 10. 1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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糖尿病검진을 위해
오사카 후 이께다시에 있는 병원에 갔다
이께다시/ 池田市는 오사카의 북쪽에 있다

병원에서 혈액검사에 당혈당수치가 저저번달 보다 높았다

한 달을 주의하지 않고 단것을 좀 먹은 게 나쁜 수치로 나타났다
어쩔 수 없지 ~~
다음 검진까진 주의해서 식생활을 하여
좋은 결과가 나오게 해야지~~

남편은 곧 있을 오사카 花道会의 生花展의 준비를 위하여
家元와 회원들과의 회의가 있어
그동안 나 혼자 이곳의 예술가들이 숍을 내어 있는 町家를 둘러보기로 했는데
마침 한 곳에서 바자, 프리마켓을  해서 들어가 보았다

주인은 식물을 취급하는 사람으로
dry식물이 숍내에  많이 장식해 있었다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드리겠다고 했는데
들고 다니기가 거추장스러워 얻지 않았다

쇼와시대의 레트로건물이
한 지역에 8집 정도 있었는데
레스토랑이나 카페, 잡화상등을 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해서 찍었다  
新古品의 샤부샤부냄비와
오키나와의 보자기와
울 100%의 스톨이 가볍고 따뜻해서 구입했다

오른쪽의 실버 냄비를 구입

일전에 구입한 머리띠 만들 라오스천을 파는 숍에
다시 가서 천을 조금 더 샀다


토요일 도 엄청 날씨가 더웠다
휴식을 위해
원두커피전문점 롯쏘에 갔다  
이곳 店主는 항상 윗옷은 RED로 입고 있다
남편이 나를 데리러 왔기에
이층에서 내려와 잘 마셨다고
인사를 했다

컴 앞에서 앉아 있던 키가 큰
점주가 일어나
인사를 해주신다 고맙다 ~~
아이스커피 한잔에 250엔의 손님인 나에게 ~~
하긴 단골이긴 하지만 ~~
예의 바른 사람이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 ~

남편과 둘이 옆부근에 있는 갤러리를 두 군데 구경했다

이 그림은 천만 원 한다 ~~ 재능은 身を立てる。

우연히 부띠끄의 밖에 있는 세일품을 보고 있었는데
점주가 나오셔서 점 내도 구경해 달라고  해서 들어갔다  

처음 접해 보는 분위기의 부띠크

이전의 점포가 건축업이었기에 아이란드키친이 있었다  

이층도 구경하고 내려오니 아이스커피를 대접해 주셨고
미용에 대한 것 프랑스에서의 옷의 仕入れ이야기

따님의 림프마사지와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파리에서 데뷔한 이야기
자신이 오더 해서 만든 효소드링크 등을 이야기했고

나보고 피부가 곱다고 하시면서 사진을 한 장 찍어도 되냐고 묻길래
(이런 일은 처음이라 ) 어색하지만 그러시라고 했다


병원의 진료라
청바지에 블라우스 차림인데
나보고 ”오샤레 “お洒落/ 센스가 있는 /라고 하시네 ~^^

기분 나쁘진 않으니 ,
그냥 그대로 기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남들이 좋게 봐주면 그것도 행복한 일 아닐까? ^^

효모드링크를 맛보고 있다

한 시간 정도 이야기하고
옷은 비싸고 해서 아무것도 사지 않고
다음에 또 들리겠다고 하고 나왔다

사진은 서로 라인등록을 해서 그분이 보내 주셨다


남편이 한 시간이나 있으며
아무것도 안 사고 나왔냐며?
의아스럽게 생각한다

다음에 액세서리라도 살까 싶다


KOBE의 쉐라톤 호텔에서 숍을 운영하다가
이곳으로 이전한 지 1년 되었다고 하는데

하시는 일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

연세는 있어도 품위 있고 순수함이 있는 마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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